67위 배우 최진실 사망 - 2008

ⓒ 유성호

2008년 10월 2일 오전 배우 최진실이 사망했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들은 일제히 관련 기사의 댓글 서비스를 중단했다. 근거 없는 루머와 악플이 자살 원인으로 추정된다는 경찰 발표 때문이었다. 당대 최고의 스타를 잃고 난 뒤에야 외양간을 고친 셈이었지만, 그조차 잠시뿐. 지금도 수많은 연예인들이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두 명의 여성 연예인이 목숨을 끊었다. 인터넷 실명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최진실법'은 2012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로 무산됐다. ★ 오수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