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위 리먼브라더스 사태 및 세계금융위기 - 2007~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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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저소득층 주택담보신용대출인 서브프라임모기지론이 금리 급등으로 붕괴하면서 대형 모기지론 대부업체들이 파산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2008년 9월 14일 세계 4위 투자금융인 리먼브라더스마저 파산을 신청한다. 리먼의 파산규모는 약 700조 원. 당시 대한민국 1년 예산의 3배 규모였다. 이는 다른 기업과 중소은행의 파산과 손실로 이어졌으며, 이후 10년여간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를 부른다. ★ 김경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