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사는 이주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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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귀농하실 때부터 기사로 블로그로 지켜 봐서 한번도 직접 뵌 적은 없지만 친구처럼 느껴집니다. 새로운 연재도 늘 함께 하면서 응원하겠습니다.
  2. 회사에서도 마찬가지로 화상회의를 합니다. 그런데 주로 자료를 띄워 놓고 하는 회의다 보니 개개인의 얼굴은 아예 보이지도 않습니다. 화면에는 자료가 떠 있고 카메라는 끄고 음성만 나누는 거죠. 더 어렵습니다. 공감이고 뭐고 없이 그냥 딱 할 말만 하게 됩니다. 회사니까 일이니까 그게 더 좋을 것 같지만 그게 그렇지 않습니다. 게다가 회의를 소집하는 게 더 쉬워지다 보니 회의 자체는 더 잦아졌습니다. 자료와 목소리만 공유하는 회의라 더 집중하지 않으면 자세한 부분을 놓칠 수 있어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늘 좋은 기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