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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 실장, 한숨이 나오! 그깟 국회회원 자리 하나 때문에 미래를 망치지 마시오. 겨우 국회회원 하나 하자고 그 험난한 80년대를 지내셨소? 그간 쌓아온 사회.정치적 자산을 무너뜨리지 마시길! 자칫 돌아갈 다리를 불사른 이낙연씨 꼴 날까하오.
- 정말 잘 하셨습니다. 열렬히 응원합니다.
- 문 대통령, 잘 하셨습니다. 이제 `트로이의 목마`요 `컴퓨터 바이러스` 같은 못된 윤 총장을 쳐내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검찰개혁을 확실하게 해 주시기를...
- 문익환 목사님과 더불어 한국땅에 몇 안 되는 `진짜 목사님`이 소천하신 것이 애석하기만 합니다.
5공청문회 당시 목사님이 전두환씨를 내려다 보며 `증인!, 증인!` 호령하던 모습에 전율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부디 하늘에서 동주-익환-몽규 형님들과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 김종철 선생님,
트럼프의 `승인`이란 말이 새삼스레 놀랄 일인지 어리둥절 합니다.
`한국은 미국의 속국이 아닌가?`
이게 해방 이후 한국현대사를 제대로 보는 한국인의 질문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언제 한국이 미국의 속국이 아닌 적이 있었나요?
- 뒤틀린 한국 현대사에서 기무사는 만악의 뿌리입니다. 즉사 해체하여 국민들의 뿌리깊은 불안감을 없애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국민들에겐 전쟁보다 더 무서운 존재가 기무사입니다.
- 기무사의 위수령 계엄령 계획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일이다. 촛불로 다시 태어난 한국민의 자존심을 짓밟은 이런 한심한 세력이 대한민국에 아직 온존하고 있다니. 관련 군부 라인 전원을 모두 구속하여 심판대 앞에 서게 하라. 박정희와 전두환의 아류가 아직 활개치고 있는 한 대한민국의 장래는 어둡다.
일찌기 중국의 문호 루쉰이 말하기를 `물에 빠진 개는 몽둥이로 두들겨 패라`고 했다. 혁명 과정에서 애매모호한 온정적 태도를 경계한 것이다. 역대로 기무사는 쿠테타 정권의 개노릇을 했다.
촛불로 태어난 문재인 정부가 적폐세력을 청산하려면 지금이 최적기인데, 기무사를 비롯한 군대 내의 적폐세력을 척결하라! 척결하라! 척결하라!
- 동의합니다. 문정인 교수는 일단 국제정세를 폭 넓고 사리있게 판단하는 능력이 있는 분입니다. 그의 글과 말 하나 하나에 민족문제를 깊게 고민한 흔적이 잘 묻어있습니다. 한국 언론이 이념 보다는 민족의 이익이란 관점에서 문 교수의 말에 귀를 기울였으면 좋겠습니다.
- 고문 잘 하시는 이근안 목사님에 더듬기 잘하는 안태근 목사님 나오게 생겼네요...
- 문익환 목사님의 `예수님의 슬픔`, `우리의 슬픔`이란 글 가운데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인간과 세계와 역사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깊고 얼마나 정확하냐는 것은 보는 눈이 얼마나 맑으냐는 데에 달려있고 그 눈이 얼마나 맑으냐는 것은 그 마음이 얼마나 슬프냐에 달려있다`.
문익환 목사님은 정말 슬픈 마음을 가지신 분이셨습니다. 민중에 대해, 인간 그 자체에 대해, 민족에 대해, 역사에 대해...
문익환 목사님이 그리운 시절입니다. 김형수 작가님의 연재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