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콘텐츠 대표 문화기획과 콘텐츠 제작을 주로 하고 있는 롯데자이언츠의 팬이자 히어로 영화 매니아, 자유로운 여행자입니다. <언제나 너일께> <보태준거 있어?> '힙합' 싱글앨범 발매 <오늘 창업했습니다> <나는 고졸사원이다> <갑상선암 투병일기> 저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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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 사진을 허락도 없이 무단으로 기사에 사용하셨네요? 이거 저작권법 위반인거 모르시나요?
  2. 글쓴이님 같은 마음들을 잘 알고 이용해 막는 업체들이 부지기수지요. 덕분에 진짜 순수한 블로그마저도 가짜로 보여지는 요즘이라 안타깝기도 합니다.
  3. 재발하면 또 수술하면 된다고요? 우리 인생은 죽었느냐 살았느냐만으로는 단정 지을수 없죠. 수술을 또 받으려는것에 대한 `삶의질`을 생각한다면 신중히 고려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4. 저는 암의 크기가 3센치로 아주크고 림프절 전이도 7개소에서나 있어 전잘제를 했습니다. 주변에 기사처럼 아주 작은 크기의 암을 발견하고 수술한뒤 삶의질이 떨어진 사람들을 보기도 했습니다. 제 생각은 암이별로 위험하지 않다고 해서 내몸에 암이 있다고 하는데 그냥 지낼수 있는 사람은 몇 안될겁니다. 스트레스가 다 크겠죠. 매번 추적검사도 해야하고.. 아주 작은크기의 암은 생존율 100%라는 주장이 맞다면 `암`이라고 명명하지 않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5. 오늘부터 경쟁사인 무학에서 좋은데이 과일3총사를 출시했습니다. 블루베리, 석류, 유자. 그리고 참이슬에서도 애플소주를 내놓는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찾아도 없던 순하리가 좋은데이 3총사 때문인지 지난주말엔 마트에가도 쫙~ 깔렸습니다. 이제 품귀현상은 사라질듯 하네요~
  6. 먼저 축하드립니다^^ 보아하니 갑상샘 수술시 전절제가 아닌 반절제만 하셨군요. 신지로이드는 갑상샘에서 만들어내는 호르몬을 대신하면서 동시에 항암효과를 가지는 약입니다. 반절제를 하셨으니 나머지 반의 갑상샘 장기가 있어서 운좋게 더 이상 약을 안드셔도 되는거지요. 하지만 많은 환자들이 전절제를 해서 갑상샘이라는 장기를 통째로 들어내는 수술을 하기 때문에 평생 약먹어야 한다는겁니다. 저 같은 케이스지요. 어쨌든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좋은일 있으신거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 바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