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만인특강의 주제는 ‘맥주’입니다. 무척 덥다 못해 연일 폭염이 이어집니다. 회원님들은 폭염에도 부담 없이 알콜도수 낮은 맥주 드시고 있지요?

10만인클럽은 이 강의를 준비하면서 느낀 것이 있습니다.
“맥주는 좋아하는데 그 문화는 제대로 알고 있나?”

“수입맥주가 많아지고 시장은 넓어지고 있지만 맥주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는 사람은 없네.”

모든 음식에는 그에 따른 문화가 있기 마련인데요. 음식을 먹기만 하지 말고 그 문화도 알면 좋겠지요?

강사인 하승아 한국 맥주문화협회 이사도 처음에 맥주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외에 살면서 맥주를 접하고 매력에 빠져 맥주 자격증 (Certified Cicerone)을 땄다고 합니다.

그리고 단지 먹기만 하는 한국 맥주문화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고민이 되어 한국 맥주문화협회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강의는 크게 영국-독일-체코-미국맥주를 각각 소개하고 있습니다. 유럽도 각 나라, 각 지역마다 맥주를 만들고 고유한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맥주잔을 보는 것은 더욱 재미있습니다. 맥주와 관련한 영화 세편도 소개합니다. ‘킹스맨’ 1편, 만화영화 ‘미녀와 야수’ 그리고 쇼생크 탈출입니다.

이 영상을 보시고 ‘맥알못(맥주 잘 알지 못하는)’ 이신 분들은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실 것입니다. 더불어 맥주를 더욱 사랑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