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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SK와 손잡고 '소셜벤처 키우기' 나선다

SK, 소셜벤처의 사회적 가치 측정해 현금 보상하기로

등록|2018.04.03 11:17 수정|2018.04.03 11:17
서울시가 일자리, 돌봄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SK와 '소셜벤처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서울시는 "올해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력 사업을 통해 소셜벤처를 집중 육성한다"고 발표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민간 전문기관은 소셜벤처 신규 발굴부터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성장을 위한 마케팅 지원과 투자유치까지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SK는 서울시가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하는 소셜벤처가 올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화폐가치로 환산·측정한 후 현금으로 보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소셜벤처 성과 측정 및 보상은 SK 사회성과인센티브추진단에서 담당한다.

조인동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민관 협력 방식으로 소셜벤처 전문지원 시스템을 구축해서 청년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고 사회문제 해결과 가치창출 확산을 추구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모신청 자격은 서울시에 주 사무소를 두고, 최근 2년간 서울시 내에서 소셜벤처 전문 지원업무를(창업기획‧보육‧투자 등) 수행한 기관으로, 선정된 사업에 대해선 사업별 최대 3억 원을 지원한다.

소셜벤처 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민간기관은 16일까지 서울시보조금관리시스템(http://ssd.wooribank.com/seoul)에 공모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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