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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의사 고향서 김치 담근 일본 대학생들

등록|2018.09.08 15:07 수정|2018.09.08 15:07

▲ ⓒ 이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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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의 고향인 충남 예산을 찾은 일본 에히메 대학교 학생들이 8일 김치 담그는 법을 배웠다. 학생들은 제법 진지한 표정으로 김치를 담그는 과정을 지켜봤다.

지난 4일 예산에 도착한 학생들은 간월도 방문을 시작으로 윤봉길 의사 사당 참배와 지역 학생들과의 교류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학생들을 인솔하고 있는 와다토시히로 교수가 무우를 썰며 시범을 보이자 학생들은 일제히 "와"하며 탄성을 쏟아 냈다.

시호(1학년) 학생은 "한국 김치는 먹어 본적이 있다"며 "일본 기무치는 맛이 달지만 한국김치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완성된 김치를 맛본 슝(1학년) 학생은 "지금까지 먹어 본 김치 중에 가장 맵지 않았다"며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와다토시히로 에히메대학교 교수는 "일본 중년 여성들 중에는 김치를 즐겨 먹는 경우가 많다"며 "몇 년 전에도 우리학생들이 김치 담그기 체험을 했는데 다들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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