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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가 진해여고 학생들에게 '영상편지' 보낸 이유

진해여고 학생들, 조수미씨 이야기 다룬 뮤지컬 12일 두 차례 공연... 조수미씨 축사영상 보내

등록|2018.09.11 10:41 수정|2018.09.11 10:56

▲ 조수미(SMI엔터테인먼트)씨가 자신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공연을 앞두고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했다. ⓒ 조수미씨 영상


"공연 참가하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함께 할 수는 없지만 멀리서 '화이팅'을 외친다. 언젠가는 뮤지컬을 직접 보고 싶다. 제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세계적 성악가 조수미(SMI엔터테인먼트)씨가 자신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공연을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려 인사말을 전했다. 
 
조수미씨의 음악 인생을 다룬 뮤지컬을 만든 사람들은 경남 진해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다. 진해여고 뮤지컬 동아리 '우분투'가 9월 12일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 진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세기의 연인 조수미>를 무대에 올린다. (관련 기사: 세계적 성악가 '조수미' 음악인생 다룬 뮤지컬 제작)
 
진해여고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가수 조수미의 일대기와 진해여고 여고생들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꾸몄다"며 "오셔서 축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진해여고 강향자 교사가 창원시와 창원시교육지원청 공모사업으로 조수미의 음악인생을 주제로 한 뮤지컬 제작을 공모 신청해 선정되었던 것이다.
 
강향자 교사는 "공모사업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성악가 조수미씨가 경남 창원과 깊은 인연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뮤지컬로 제작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강 교사는 조수미씨의 소속사인 SMI엔터테인먼트에 도움을 요청했고, 마침내 뮤지컬 제작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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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조수미씨의 축하 영상성악가 조수미씨가 진해여고의 뮤지컬 <세기의 연인 조수미> 공연을 앞두고 축하하는 영상을 보냈다. ⓒ SMI엔터테인먼트


이 같은 소식을 들은 조수미씨는 지난 8월 국내 공연을 위해 입국했고, 이 때 서승연 디자이너한테 뮤지컬 주인공 의상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서승연 디자이너는 지난 10여 년 동안 조수미씨 의상을 전담하고 있다.
 
조수미씨는 지난 9월 2일 저녁 김해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하면서 진해여고 뮤지컬 출연 여고생들을 초청해 함께 하기도 했다. 조수미씨는 국내 공연을 마치고 지난 10일 출국했다.
 

▲ 성악가 조수미씨가 자신의 음악 인생을 다룬 뮤지컬 공연을 앞두고 축하 영상을 인스타에 올렸다. ⓒ 조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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