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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취업자 중 청년층 비율, 전국 154개 시·군 중 가장 높아

'2018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 취업자 수 60만 3900명·고용률 58.7%

등록|2018.09.11 16:47 수정|2018.09.11 16:47
 

▲ 수원시의 취업자 수·고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7월 열린 수원시 채용박람회. ⓒ 수원시

 수원시 전체 취업자 중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율이 17.0%로 전국 154개 시·군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2018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원시 취업자 수는 60만 3900명으로 2017년 상반기보다 1만 3500명(2.3%) 늘어났다. 2017년 하반기 취업자 수는 59만 6000명이었다.

취업자 중 상시 고용 근로자는 37만 8200명으로 2017년 상반기(34만 4500명)보다 3만 3700명 늘어났고, 임시·일용근로자는 11만 43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14만 3500명)보다 2만 9200명 줄어들어 일자리의 질은 다소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비임금근로자는 11만 1300명으로 2017년 상반기(10만 2500명)보다 8800명(8.6%) 늘어났다. 비임금근로자는 자영업자, 무급 가족 종사자 형태 근로자를 말한다. 수원시는 지난 2년 동안 감소세를 보이던 비임금근로자 수가 증가한 것에 대해 베이비 붐 세대(1955~1963년생) 은퇴와 함께 자영업자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17년 상반기 57.9%였던 고용률도 2017년 하반기 58.1%, 2018년 상반기 58.7%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계층별 고용률은 청년층(15~29세) 42.0%, 여성층 46.8%, 중장년층(50~64세) 68.4%로 2017년 상반기보다 청년은 1.0%P, 여성은 2.6%P, 중장년은 3.7%P 상승했다.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6월에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4년 연속 최우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민선 6기, 지역 일자리 17만 개 창출'을 목표로 세웠던 수원시는 2018년 5월 31일 기준으로 지역 일자리 18만 4728개를 창출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기도 했다.

수원시는 '수원형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베이비붐 세대 경력·전문성을 활용한 신중년 디딤돌 사업', '여성&신중년 일자리 박람회' 등 모든 세대·계층을 아우르는 일자리 시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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