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트위터에 "문 대통령 만나 큰 영광"
기념 사진 올려, 한미FTA 개정안 서명 관련 동영상도 게재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관련 트윗 ⓒ 트럼프 트위터
(서울=연합뉴스) 김화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오늘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을 뉴욕에서 만나 환영하게 돼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롯데 뉴욕팰리스 호텔에서 양국 정상회담을 마친 후 트위터에 이 같은 글을 올렸다.
제73차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에 온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양자회담은 이번이 다섯 번째이며,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기 전인 지난 5월 22일 워싱턴 정상회담 이후 넉 달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안에 서명했다며 관련 동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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