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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의 뒷모습
엄마가 퇴원했더니 이번엔 아버지가 아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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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실로 옮겼다, 호구조사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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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네'만 맴돌던 밤, 그래도 엄마가 웃으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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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몸무게 34kg, 거죽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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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지 20년, 엄마는 우리집에 딱 하루 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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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조차 못 받는 엄마, 덜컥 걱정이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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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신구랑 너희 아버지랑 그렇게 똑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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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 외로워 보여"... 고딩 아들의 따끔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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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살아생전에 함께 영화 보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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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푸대접 받던 상장, 친정에 들고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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