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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일순
저자의 눈으로 바라본 12명의 자유인... "자기 뜻대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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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을 칼처럼 휘두르며 발작적으로" 그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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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결한 삶, 참되게 살아온 장일순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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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가 꽃피는 것을 기다리지 못하고 67세에 눈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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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순이 아인슈타인과 두차례나 서신을 주고받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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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없어도 서로 아는 것을 주고받을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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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목사와 '노자 대담', 책으로 묶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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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를 좋아하고 닮고자 했던 장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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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대담중에 '자기를 속이지 않는 삶' 강조한 장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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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중에도 대학에서 특강한 장일순 강연에 열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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