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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화보전 내 석불상군 ⓒ 박하용

▲ 용화보전 내 석불상군 ⓒ 박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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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불전, 용화보전 전경 ⓒ 박하용

▲ 3불전, 용화보전 전경 ⓒ 박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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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살무늬 출입문 ⓒ 박하용

▲ 꽃살무늬 출입문 ⓒ 박하용

200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서울 숭례문 화재 이후 문화재 화재예방을 위한 중점 훈련을 실시하게 되어 있어 사전 방문하여 보았다.

청주 용화사는 청주의 젖줄 무심천 옆에 있다. 용화사는 기존 부지에 사찰을 건축하여 복잡한 듯하다. 용화사는 고려시대의 사찰로 기록되어져 있다. 이곳에는 유마거사좌상, 보현보살좌상, 미륵불입상 등 4구가 안치되어 있고 뒤쪽은 약사여래불, 미륵불, 석가모니불이 있다. 이 용화사 석불상군은 보물 제985호로 관리되고 있다.

석가모니불상 뒤에 나한상이 조각된 것은 특이하기도 하다. 뒤쪽의 커다란 불상으로 인하여 3불전이라고 한다. 이 불전을 보호하고자 1995년에 용화보전을 건립하였다.

이 건물을 짓고자 설계를 검토하는 등 참여를 하여서 인지 건물을 준공하고 처음 찾아가보니 새로운 기분이 든다. 석불만 우두커니  서 있다가 건물을 세운 것을 바라보니 사찰다운 맛이 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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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화보전 앞 석등 ⓒ 박하용

▲ 용화보전 앞 석등 ⓒ 박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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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종루 전경 ⓒ 박하용

▲ 범종루 전경 ⓒ 박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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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입문 모습 ⓒ 박하용

▲ 출입문 모습 ⓒ 박하용

용화보전 앞 중앙에는 석탑도 세워져 있고, 무심천에서 들어오는 입구에도 범종루 종각이 세워져 있다.

5월 27일 오후 2시에 용화사에서는 200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된다. 훈련은 청주시에서 주관하여 실시하게 된다. 이 훈련은 목조 건물 화재 시 대응능력 점검 및 행동요령 습득을 하며, 유관기관 합동 응급복구 및 피해수습 훈련을 하게 된다.

2부 행사로는 무심천에서 방화범 검거를 위한 민·관·군 합동수색훈련을 헬기 등이 동원되어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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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입문 아래 부분 ⓒ 박하용

▲ 출입문 아래 부분 ⓒ 박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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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입문 아래부분 상세 ⓒ 박하용

▲ 출입문 아래부분 상세 ⓒ 박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