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머리에서는 날마다 싸움

[사진 육아일기, 사름벼리와 함께 3] 아빠가 함께 키우는 딸아이

등록 2010.02.27 17:11수정 2010.02.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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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크게 꾸지람을 듣고 우는 아이. ⓒ 최종규

 

[2010.2.17.] 밥 안 먹기

 

어금니까지 나서 밥을 꽤 씹어먹을 수 있는 아이인데, 자꾸만 밥을 안 먹으려고 한다. 아이가 왜 밥을 안 먹으려고 하는지는 모를 노릇이다. 아이가 배가 많이 고플 때까지 기다려서 함께 밥을 먹는 수밖에 없지 않느냐 싶다. 아이가 배고파 낑낑댈 때에 밥을 주면 고개를 안 돌리고 낼름낼름 받아먹으니까. 그러나 이때에도 몇 숟가락 먹고는 또 안 먹는다고 고개를 홱 돌리거나 뒷걸음으로 슬슬 내뺀다. 하도 떼를 자주 쓰고 물잔을 자꾸자꾸 바닥에 쏟아 옆지기가 크게 나무란다. 아이는 꺼억꺼억대며 서럽게 운다. 울음을 그친 뒤 다시금 한 숟가락 먹었으나 이내 또 안 먹는다. 아이한테 밥을 먹이자면 온몸에 힘이 남아나지 않는다. 새벽에 빨래하고 아침에 밥하고 청소한 다음 아이한테 밥을 먹이고 나면 그야말로 벌렁 드러눕고야 만다.

 

책읽는 모습은 더없이 귀엽고 예쁘지만, 밥상머리에서는 날마다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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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손으로 책을 펼쳐 읽는 모습은 참 귀엽다. 밥까지 잘 먹어 주기를 바란다면 더 큰 꿈일까. ⓒ 최종규

 

[2010.2.18.] 아이와 살아가는 하루

 

옆지기는 당신 어머니한테서 들은 말을 때때로 혼자말처럼 읊는다. 아이는 열 살 때까지 부모한테 효도를 한다고 하는데 참으로 이 말이 맞다고. 아이를 어르면서 아이한테 이런 이야기도 한다. "네가 지금은 이렇게 엄마 아빠한테 안기려고 하지만 앞으로 언제까지 이렇게 안기겠니? 앞으로는 안기려고 않겠지?"

 

아이하고 함께 살아가는 하루는 길디길면서 짧디짧다. 아이는 끝없이 놀아 주기를 바라니 길디긴데, 이렇게 아이하고 부대끼다 보면 하루해가 금세 저물고 말아, '난 오늘 뭐 하며 지냈더라?' 하고 곰곰이 되묻는다. 무슨 글쪼가리를 썼는지 어떤 사진을 찍었는지 하나하나 짚어 보는데, 마땅히 내놓을 만한 알맹이가 떠오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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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한 숟가락 먹이고 나면 어느새 실실 뒤로 내빼며 딴짓을 하는 아이. ⓒ 최종규

 

요사이는 빨래를 이틀에 한 번 할 때가 잦다. 날마다 빨래를 해야 밀리지 않고 힘들지 않으나, 괜시리 마음이 무겁고 고단하여 빨래를 하루 미루곤 한다. 예전을 헤아려 본다면, 빨래를 하루 밀리면 어마어마하게 쌓일 뿐 아니라 아이한테 댈 기저귀가 모자란다. 그런데 이제는 아이가 쓰는 기저귀가 하루에 넉 장 안팎이다.

 

어느 날은 하루에 두 장만 나오기도 한다. 언제부터였을까. 이렇게 기저귀가 줄어든 때는. 열여섯 달을 맞이하던 지난 2009년 12월에도 날마다 열 장 남짓 나왔다. 2010년을 맞이한 1월 첫머리에는 열 장 안팎 나왔다. 1월에서 2월로 접어들 무렵 때때로 하루에 넉 장으로 끝나거나 여섯 장으로 끝날 때가 있었는데, 여덟 장과 열 장 사이를 오락가락하다가 2월을 넘기고 하루이틀 지나면서 부쩍 줄었다. 아이가 밤오줌이 많이 줄었기 때문일까. 이제는 아이가 밤 사이에 꼭 한 번이나 두 번만 깬다. 오줌이 마려워 한 번 깰 때가 있고, 잘 자다가 엄마젖이 그리워 깨는 때가 있으며, 이리저리 뒹굴다가 문득 깨는 때가 있다. 미처 못 느끼고 있었는데, 밤에 깊은잠까지 못 자더라도 한두 시간마다 잠을 깨야 하지 않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참말, 아이가 백일이 될 때까지는 거의 잠을 못 이루었고, 반 해쯤 될 때까지는 시간마다 깨어났으며, 돌을 지나도록 두 시간에 한 번씩 깨어나야 했다.

 

아이는 아직 '엄마 아빠가 저를 아는 체 안 하고 함께 안 놀아' 줄 때에 방바닥에 오줌을 갈기곤 한다. 혼자 신나게 놀다가 깜빡 잊고 오줌을 지릴 때가 있기도 하다. 이제 웬만하면 엄마랑 아빠랑 오줌을 누일 때 잘 가리면서 일감을 덜어 주는데, 아직 '바지에 싼 오줌'과 '방바닥에 고이는 오줌'을 치우느라 걸레 빨래를 너덧 번 남짓 해야 한다. 애 아빠는 걸레를 빨고 바지를 빨며 에휴 에휴 한숨을 짓는데, 지난날을 생각한다면 참 느긋하고 걱정없는 아이 돌보기이다. 얼마나 즐거우며 한갓진 아이 돌보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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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청소, 빨래, ... 날마다 되풀이하는 일은 날마다 안 하면 '쌓이지' 않고 '막혀' 버립니다. ⓒ 최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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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어질러 놓는 모양새는 어슷비슷. 애써 청소를 하고 치워도 한 시간이 아닌 십 분이 아닌 일 분 뒤부터 어질러지는데, 저녁이 되면 지치고 고단해 그냥 곯아떨어지고, 이튿날 일어나서 청소하며 치우자고 두 손을 든다. ⓒ 최종규

[2010.2.19.] 집 생각

 

낮 세 시에 한글학회로 가야 할 일을 아침 열 시에 갔다. 시간을 잘못 알았다. 낮나절까지 집에 있으면서 함께 밥을 차려 먹고 아이하고 어울려 있으면, 저녁나절에 혼자 바깥 볼일을 보고 돌아와도 그럭저럭 괜찮았을 텐데. 아침 일찍 집을 나서서 저녁 늦게가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오니, 옆지기가 몹시 힘들어 한다. 바보스런 아빠 탓이다. 옆지기는 옆지기대로 집에서 힘들게 뻗어 있고, 나는 나대로 어중간한 시간을 보내느라 밥을 굶으며 헌책방만 돌아다니다가 한글학회로 갔다. 그런데 학회에서 볼일은 굳이 서울로 찾아가지 않아도 되었음직했다. 게다가 다음주부터 새로 옮길 집을 알아보러 다녀야 하는데, 다음주 금요일에 또 학회로 나와야 할 일이 생겼다. 일을 하려면 먼 데에서 어렵게 찾아가는 사람들이 번거롭지 않도록 애써 주어야 하지 않나. 애 키우고 살림 맡으며 일하는 사람은 아랑곳하지 않아도 되는가. 한숨이 절로 나오고 가슴이 무너진다.

 

엄마랑 아빠랑 힘들어 죽을 판이지만, 아이는 신나게 뛰고 논다. 그렇지만 밥은 참 안 먹는다. 애 엄마는 아이가 젖을 뗄 수 있으면 밥굶기를 하면서 몸과 마음을 추슬러 보고자 하는데, 이래저래 아무것도 못하는 나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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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띠를 여러 개 머리에 꽂아 놓고 노는 아이. 어른 둘이 붙어도 아이 하나 돌보기란 수월하지 않습니다. ⓒ 최종규

 

[2010.2.20.] 빨래와 물놀이

 

아이는 아빠가 빨래를 할 때 참 용케 알아챈다. 물소리를 죽이려고 물뿌리개를 대야에 담가 틀어 놓고 있어도 금세 빨래하는 줄 알아낸다. 아빠가 씻는방에서 빨래를 할라치면 온 얼굴에 웃음 가득한 얼굴로 들어와서는 엄마가 늘 외는 말을 따라 '신을 발에 꿰려'고 한손을 벽에 대고 발 앞꿈치로 아빠 고무신을 제 두 발에 꿴다. 큰 고무신을 꿰었기에 걸을 수 없으니 직직 끌면서 아빠 있는 쪽으로 오고, 아빠 얼굴 한 번 보고 웃다가 대야에 찰랑거리는 물을 보며 다시 한 번 웃는다. 그러면서 살며시 대야에 손가락을 댄다. 다시금 아빠 얼굴을 보고 웃다가는 대야에 손을 푹 담근다.

 

빨래를 할 때에 아이가 옆에 붙으면 퍽 번거롭다. 이렇게 물놀이를 하다가는 옷을 다 버리기 일쑤라 빨랫감이 늘어난다. 이리하여 아빠는 빨래할 때에 아이가 곁에 붙으면 골을 부린다. 그렇지만 어쩌랴. 방에서는 글을 쓰느니 책을 읽느니 하며 잘 안 놀아 주잖은가.

 

아빠는 아이가 물놀이를 하러 올 때에 '지기'로 했다. 그냥 그 옷을 다 버리고 아빠가 빨래를 더 하기로 한다. 요사이 기저귀 빨래감이 줄었지만, 그만큼 아이 웃도리와 바지 빨래가 한짐 늘었다. 부피는 예나 이제나 매한가지이다.

 

빨래를 마칠 무렵 아이 옷을 벗긴다. 알몸이 된 아이는 아빠 무릎에 안긴다. 이때에 바가지로 물을 퍼서 아이 목 뒤로 하여 물을 끼얹는다. 두 번쯤 끼얹은 다음 아빠는 씻는방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아이를 무릎 위로 누인다. 아이를 누인 다음에 왼손으로 아이 머리를 받치고 오른손으로 물을 떠서 아이 머리를 적신다. 골고루 적신 다음에 비누를 살살 풀어 머리를 비비고, 이렇게 비빈 다음 곧바로 오른손으로 물을 적시면서 거품을 걷어낸다. 거품을 다 걷어낼 즈음 바가지로 물을 퍼서 머리에 살살 한 번 죽 끼얹는다. 물을 끼얹을 때에는 "눈, 눈."이라 말하며 눈을 감으라고 이른다. 눈곱이 있으면 머리감기하기 앞서 살살 떼어 준다. 머리감기를 마치고 일으켜세우면 아이는 아빠 무릎에 찰싹 붙는다. 아빠가 바가지로 물을 떠서 제 몸에 끼얹을 줄을 안다. 물이 조금 뜨거우면 "아뜨, 아뜨." 하고 외친다. 목을 닦을 때에는 "목, 목." 하면 고개를 쳐들어 준다. 겨드랑이와 사타구니와 허벅지나 팔뚝 접힌 데까지 골고루 닦아 주고 나서 올리브기름을 바르면 끝. 머리부터 말려서 방으로 들어갈 즈음 아이 눈은 풀려 있다. 아침 일찍부터 깨어 있으며 물놀이를 할 때까지 잠을 안 자고 버티고 있으니까. 물놀이와 씻기를 마치면 한참 졸리며 배고플 즈음. 아빠는 빨래를 하기 앞서 밥을 안치기 때문에 빨래와 씻기를 마치면 밥이 다 되어 있다. 갓 한 밥을 작은 그릇에 담아 아이한테 먹이면 다른 반찬 없이 맛나게 잘 받아먹어 준다. 너덧 번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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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아끼는 노래테이프이기는 하지만, 그냥 아이 놀잇감이 되도록 내버려 두기도 합니다. ⓒ 최종규

 

[2010.2.21.] 춤추는 아이

 

도서관에서 책을 묶고 집으로 돌아오니, 나중이 되어서는 몸이 고단하다. 이른아침부터 날마다 되풀이하는 모든 일을 하기도 했지만, 몸에 힘이 없다. 그대로 쓰러지고 싶으나 쓰러질 수도 없다. 도서관에서 가지고 온 테이프를 돌린다. 이지연 노래와 한대수 노래. 고단하고 힘든 엄마 아빠는 노래틀기로 쉬어 보고자 하는데, 아이는 노래소리가 들리니, 노래소리가 들리는 곳 앞에 서서 무릎을 굽혔다 폈다 하면서 방실방실 춤을 춘다. 무릎을 굽히고 고개를 까딱까딱하는 춤인데, 오늘은 손을 쫙 폈다가 뻗기도 한다. 집에서 틈틈이 노래를 틀어 주기도 해야겠다. 그러고 보면 애 엄마는 집에서 이 노래 저 노래 당신이 좋아하는 노래이며 어린이노래이며 곧잘 틀어 주고는 했다. 뒤집기도 못할 때부터 애 엄마가 아이한테 노래를 들려주고 부르기도 하고 리코더를 불기도 했으니, 이 모든 소리기운이 아이 마음과 몸에 고이 깃들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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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는 아이. ⓒ 최종규

 

[2010.2.22.] 혼자 나들이

 

아이와 함께 서울 나들이를 가려고 했으나, 아이가 낮잠을 자지 않는 바람에 안 가기로 한다. 아빠 혼자서만 나가기로 한다. 낮잠을 안 잔 채 전철을 타고 먼길을 나섰다가 무슨 땡깡에 무슨 칭얼칭얼이 잇달을지 모르니까. 한 시간이면 고맙고 삼십 분이나마 눈을 붙였으면 다 함께 마실을 나왔을 텐데. 옆지기도 함께 간다며 좋아했으나 함께 못 나오고 마니, 혼자 나오면서도 걱정스럽다. 요사이 옆지기 몸이 나날이 더 나빠지는 듯하기 때문에, 아빠가 집에서 내내 함께 지내면서 아이를 돌보고 집일을 하여도 그닥 나아질 구석이 없다. 어차피 도시이기 때문일까. 시골에 자리를 얻어 갈 수 있으면 애 엄마 몸과 마음이 나아질 수 있을까. 앞으로도 언제까지나 이렇게 아프디아픈 채 살아가야만 할 애 엄마일까. 권정생 할배는 아픈 몸으로 무척 오랫동안 살 수 있었는데, 우리 식구는 얼마나 살 수 있을까. 날마다 고단함에 절고 찌들면서 '이러다가 오래 못 가지' 하고 속으로 되뇌는데, 아빠가 엄마보다 먼저 쓰러지면 참 큰일이다. 아빠가 힘들어서 오래 못 살겠다고 하니 엄마가 "그럼 우리 둘이만 살라고?" 하면서 근심스레 말한다. 그래, 그러면 더 근심이구나. 아빠가 엄마보다 며칠이라도 오래 살아남아서 아이를 돌보고 함께 지켜야겠구나. 아이가 스무 살 즈음 될 때까지 아빠가 살아남고 엄마도 살아남을 수 있기를 빌어 본다. 앞으로 열여덟 해, 내 나이 쉰넷.

 

낮나절 집을 나설 때까지 청소며 뭐며 이래저래 마무리짓고 나왔다고 했으나, 깊은밤에 서울에서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니 온통 후줄그레하다. 옆지기 말마따나, "청소를 해도, 청소 끝 하고 외칠 때부터 아이가 어질러 놓으니까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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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혼자 바깥으로 볼일 보러 나가야 하면 유리문에 찰싹 기대어 배웅을 한다. ⓒ 최종규

 

[2010.2.23.] 해바라기

 

아이를 데리고 해바라기를 자주 해야 할 터이나 자주 못한다. 그래도 하루에 한 번씩은 어김없이 해야지. 날이 꽤 풀려 따뜻하기에 창문을 열어 놓았다. 아이는 창밖을 보고 싶을 뿐 아니라 해바라기도 하고 싶어 창문 쪽으로 달라붙는다. 그러면 네가 올라가라 하며 걸상을 갖다 놓는다. 처음에는 혼자 못 올라가더니 이제 혼자서 엉거주춤 붙잡고 무릎을 걸치며 타고 오른다. 십오 초쯤 걸리나? 옆에서 이 모양을 지켜보고 있으면 피식 웃음이 난다. 아직 걸상에 다 올라타지 못해 엉덩이를 뒤로 쭉 뺀 채 걸려 있을 때에는 엉덩이를 톡톡 두들겨 준다. "요놈 요놈 돼지 돼지야."

 

아이가 창가에 서서 꽤 오래도록 바깥을 내다본다. 골목동네 새소리를 듣기라도 할까. 참새 박새 곤줄박이 어치 까치 비둘기 들이 가장 많고, 때때로 딱따구리도 운다고 했다. 딱따구리는 아직 못 보았지만 율목공원에서 보인다더군.

 

아빠는 밤늦게 들어와 고단하기에 빨래도 미루고 뭣도 미루고 싶으나 미룰 수 없다. 옆지기가 리코더를 불면서 마음을 달랜다. 아이는 노래가락을 들으며 활짝 웃는다. 아빠는 드러누워 노래가락을 듣다가 부리나케 일어나 사진을 담는다. 집에 매여 있는달 수 있다만, 집에 매여 있기에 아이 사진이며 식구 사진이며 꾸준하게 담아낼 뿐 아니라 오래도록 하루를 돌아볼 수 있다. 식구들 사진을 바지런히 찍다 보면 내 삶은 집에 매여 있지 않고, 집을 사랑하고 있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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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를 하든, 엄마 리코더를 붙잡든 귀엽고 어여쁜 아이입니다. ⓒ 최종규

덧붙이는 글 | - 글쓴이 누리집이 있습니다.
[우리 말과 헌책방 이야기] http://cafe.naver.com/hbooks
[인천 골목길 사진 찍기] http://cafe.naver.com/ingol

- 글쓴이는 다음과 같은 책을 써냈습니다.
<생각하는 글쓰기>(호미,2009)
<책 홀림길에서>(텍스트,2009)
<자전거와 함께 살기>(달팽이,2009)
<헌책방에서 보낸 1년>(그물코,2006)
<모든 책은 헌책이다>(그물코,2004)
<우리 말과 헌책방 (1)∼(8)>(그물코,2007∼2009)

2010.02.27 17:11 ⓒ 2010 OhmyNews
덧붙이는 글 - 글쓴이 누리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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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골목길 사진 찍기] http://cafe.naver.com/ing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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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홀림길에서>(텍스트,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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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에서 보낸 1년>(그물코,2006)
<모든 책은 헌책이다>(그물코,2004)
<우리 말과 헌책방 (1)∼(8)>(그물코,2007∼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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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사전을 새로 쓴다. <사전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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