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신화/뉴시스] 우은식 기자 =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 김정은이 28일 개최된 조선노동당 대표자회에서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임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새벽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으며, 리영호 군 총참모장도 김정은과 함께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16명으로 구성되는 당 군사위에는 이밖에 김영춘, 김종각, 장성택 등이 선임됐다.
2010.09.29 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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