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산에 사는 사람들 이야기

태국 메솟(MAE SOT)의 난민들을 찾아서...

등록 2010.12.11 20:24수정 2010.12.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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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약 2주간의 일정으로 버마와 태국의 국경지역 '메솟(MAE SOT)'을 다녀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APCRR(Asia Pacific Consultation on Refugee Rights, 아태지역의 난민 보호와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국제 회의) 참석차 태국 방콕(BANGKOK)으로 향하기에 앞서, 이번 한국대표 참가인들은(이하 난민인권센터) 태국 현지의 난민 캠프 현실, 아웅산 수치 여사의 석방과 관련한 버마 민주화 운동가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난민을 위한 활동, 국경을 넘어 태국에 흡수되고 있는 버마 난민들의 진솔한 삶 등을 직접 견학하기 위해 메솟(MAE SOT) 지역으로 먼저 출발하게 되었다.

버마 출신 난민들은 한국의 경우에도, 2010년 8월 말 국적별 난민 현황에서 알 수 있듯이 난민 신청자가 261명으로 아시아에서는 네팔과 중국 다음으로 많이 집계되고 있다. 그 중 난민인정자는 90명, 인도적 체류자는 27명, 불인정자는 74명이며, 70명이 철회나 심사중인 것으로 파악되었다.(출처: 2010년 8월말 통계/행정정보공개 청구 결과(국적난민과-6966. 2010.09.17))

그러나 본 내용은 '난민'이기 이전에 한 명의 '사람'으로서 한 가정에서, 한 마을에서, 한 민족의 구성원에서 나아가 타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그들의 모습과 일상에 더욱 초점을 두었다.

'일단 살아 있는 이상 눈뜨면 또 내일'이란 현실 속에서 우선은 오늘도 최선으로 살고자 애쓰는 그 모습과 목소리가 무엇보다 사무치고 값진 배움이었던 길이다. '사람 사는 이야기', 결국 중요한 것은 그것이었다.

그러나 짧은 기간, 이러한 범주로 접근하기엔 현지의 정보와 스케줄에 한계가 많았던 점을 고려, '난민'이라는 무거운 주제에서 한결 녹녹해진 시선으로, 버마인들 주변의 풍경, 태국과 버마 사이의 문화, 아이들의 모습 등을 "좇다 건진 짧은 수다"쯤으로 여겨보면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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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를 잡는 어른 vs 물고기와 노는 아이들 같은 물 다른 생각 ⓒ 장용미


같은 물을 바라보고도 서로 다른 것이 어른과 아이의 생각이다. 메솟 중심지의 사원 뒷편에서 촬영한 이 사진은 정말 재미있게도 다리 위 왼편에서는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고, 오른편에는 이렇게 마냥 사냥의 때를 기다리는 어른이 내 양 옆으로 동시에 대조를 이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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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항아리 태국의 마을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모습 ⓒ 장용미


태국의 물항아리는 집집마다 혹은 마을의 공동지역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물항아리는 여자들이 결혼을 할 때 준비하는 중요한 혼수품이기도 하며, 신년 혹은 행운을 위해서 새 물을 담아놓는 용도로도 쓰이고 있다. 허나, 길을 가다가 누구나 물 한 잔씩 떠먹도록 하는 보다 실용적인 점이 더 마음에 든다. 물을 통한 배려와 따뜻함이 엿보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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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목각 인형 태국에서 목각으로 조각된 장식물 중엔 이처럼 원숭이를 모델한 것이 많다. ⓒ 장용미



원숭이는 상징적 의미다. '한우만'이라는 태국 신화에서 원숭이는 정의의 신, 용기의 신을 상징하고 있다. 그 밖에도 원숭이는 티벳이나 중국, 아프리카, 로마의 신화에서도 지혜와 용기의 의미를 담고 있다. 태국에서는 그 모든 것이 수호적인 동물로 원숭이가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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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의 차이 마을 내에서도 대문의 있고 없고의 차이로, 묘하게 대비된 집집마다의 풍경 ⓒ 장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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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꽂이 하는 소녀 꽃장식 만큼이나 너무 예쁜 소녀 ⓒ 장용미


그 눈빛은 이미 풍부한 꿈들을 담아내고 있었다. 그러나 이것이 단순히 꽃장식 놀이로만 끝나지 않을 것을 안다. 소녀는 이렇게 실력을 쌓아간 후엔, 결국 직접 자신이 만든 꽃장식을 팔아 생계벌이를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아직은 소녀에겐 먼 미래의 일로 부쳐두자.

움피엠(Umpieum) 난민촌 사람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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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PEIEM REFUGEE CAMP 전경 태국 MAESOT에서 차로 2시간 반~3시간 거리에 위치한 곳. ⓒ 장용미



메솟(MAESOT)에서 3시간을 차로 달리면 도착하는 움피엠 난민촌. 버마와 태국 국경지대에 위치한 고산의 사면을 깎아 만든 이 난민촌에는 약 1만8000명의 난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나무와 짚으로 듬성듬성 엮어 만든 가옥들이 비탈진 산등성이를 지킨지 벌써 20년째. 움피엠 난민촌에 거주하는 버마의 민족은 5개 이상이지만, 그 중 대부분은 카렌족이었다.

장기화된 버마 사태에 따라 움피엠 난민촌의 역사도 20년을 넘어섰듯, 흔히 긴급사태 발생시에 마련된 천막 난민 캠프를 상상한다면 움피엠 난민촌의 모습은 놀라울 수밖에 없다. 이곳은 난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교육 공동체이며, 하나의 마을이었다.

그러나 태국 정부도 인정하지 않고 외부로부터 고립된 지역이다. 이들에게는 생계 문제만큼이나, 젊은이들의 보장받지 못하는 미래 또한 큰 염증이었다. 그곳의 많은 젊은이들은 하루하루의 반복과 고됨 속에 꿈을 억누르느라 이렇게 콘야로 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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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야 가게 젊은이들이 수시로 들락거리는 곳이다. ⓒ 장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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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piem의 인형과 콘야(희망과 절망) 인형을 갖고 노는 소녀와 콘야를 수시로 찾는 청년들이 대조된 스케치. 훗날 소녀의 손에 인형대신 콘야가 들리지 않기를 바란다. ⓒ 장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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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야의 재료들 다양한 향정신성 약제를 섞어 기호에 따라 만들 수 있다. ⓒ 장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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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야의 재료들 강한 성분을 만들기 위해 약제를 많이 섞었다. ⓒ 장용미



움피엠 난민촌의 특징 중 하나로, 여기저기 풀어놓은 가축들을 볼 수 있다. 대개의 가축들은 우리에 가두거나 묶어두는 편이지만, 닭의 경우는 예외였다. 개처럼 집을 잘 찾아 돌아올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면 대체 닭들은 어떻게 관리되는 것일까? 그래서 든 궁금증은? 공동소유인 것일까 개인소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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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돌아다니기 바쁜 닭들 대체 누구네 닭들일까? ⓒ 장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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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 주인은 누구일까? 자유롭게 마을 곳곳을 누비는 닭들 ⓒ 장용미


그러나 버마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농업문화가 기반된 국가다. 즉 책임과 분담, 소유권이 확실했던 사회다. 결국 이곳의 난민분의 설명을 들어보았다.

"닭의 경우는 재밌어요. 우선 묶어두고 며칠째 (한 3일 간) 집으로 돌아올 수 있게 반복 학습을 시키는 거죠.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본능적으로 제 집을 알고 밤에는 찾아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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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포 집집마다 걸려있는 풍경을 쉽게 볼 수 있다. umpiem 사람들의 주식 중 하나로, 냉장시설이 없지만 지대가 높아 일교차가 큰 덕에 반건조 보관이 가능하다. ⓒ 장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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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옷 이런 풍경을 보면 그 집에 아이가 없을지, 대략 몇 세 쯤 됐을 지 짐작해볼 수 있는데, 집집마다 아이없는 집이 드물었다. ⓒ 장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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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위 풍경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추위 때문에 두꺼운 옷은 필수였고, 그렇기에 낮시간이 유일한 건조시간이 될 수 있다. 또한 방한복보다는 여러겹을 겹쳐입거나 되물림 입는 옷들이므로 살균은 필수였다. ⓒ 장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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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의 전통의상 카렌족을 비롯한 버마의 다양한 민족들은 화려한 색상의 미와 수공예 실력이 뛰어나다. ⓒ 장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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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짚풀 지붕아래 청바지가 묘한 언발란스로 느껴졌다. ⓒ 장용미



외부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도 아닌만큼 전통을 중시하는 이들 버마출신의  각 소수민족 난민들은 본인들의 의류나 생필품을 위해 사고 팔았다. 또한 대개는 카렌족의 전통복들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정작 수공예품은 흔치 않다. 수공예품에 예리한 내 눈썰미도 그것들이 청바지나 다른 공산품들과 별다르지 않게 유통되어 판매되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여겼다.

본래 카렌족 여성의 직물을 다루는 능력은 매우 뛰어나기로 유명한 데, 집에서 그런 가내수공업을 하기에는 이곳 난민촌에서는 생계로 보장되지 못하는 한 지속이 힘들기 때문이다. 다만 카렌족 남성의 바구니 등을 만드는 능력은 집짓기 등 여러모로 움피엠 형성에 밑받침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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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 카렌족을 비롯한 버마의 다양한 민족 남자들은 짚으로 엮어 바구니를 만들거나 집을 짓는 기술 등의 솜씨가 좋다. ⓒ 장용미


이처럼 외부와 단절된 고립지역일수록 공급은 어렵다. 또 수요자가 끊임없이 발생될수록 자활할 수 있는 생산능력이 절실해진다. 충분히 능력이 있는 그들이 제 민족의 전통 수공예 기법도 제대로 전수하지 못하는 가운데 공산품에 의존하고 있는 모습은 움피엠의 장기화에도 분명히 치명적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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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움피엠 난민촌의 종교 중 하나 ⓒ 장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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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움피엠 난민촌의 종교 중 하나 ⓒ 장용미


사람은 그 처해진 상황이 절박하고 힘들수록 더욱 신앙에 절실해지게 된다. 이들 내에서 종교란 그것이 무엇이냐보다는 그렇게 결합하고 완화해주는 차원에서 이슬람과 불교, 기독교가 서로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었다. 또한 자연스럽게 각 종교를 중심으로 움피엠 촌락 내에서도 또다시 단위별 분류가 이뤄지고 있었다. 그래서 다들 닭장처럼 모여있었지만 집집마다 번지수로도 뚜렷하게 구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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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축구 이렇게 석가모니도와 나란한 포스로 걸린 축구 포스터들을 보며, 잠시 종교와 스포츠의 역할을 생각하게 된다. 외부와 단절된 이곳에서는 어쩌면 바깥의 소식들과 뉴스들이 종교의 그것만큼이나 중독성있고 절대적일 수 있겠단 생각을 들게 해준 묘한 배치였다. ⓒ 장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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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 따먹기' 놀이 도구는 다르지만 우리의 딱지치기와 비슷한 방식. 고무줄을 땅에 놓고, 다른 고무줄을 불어서 상대의 고무줄을 뒤집거나 엎게 되면 따먹는 아이들 놀이. 주로 남자아이들이 많이 하는 놀이로, 움피엠 내 어디서든 볼 수 있는 놀이였다. ⓒ 장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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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피엠 아이들의 놀이 모든 아이가 고무줄이 있는 건 아니어서, 고무줄을 가진 아이들만이 할 수 있는 놀이였다. ⓒ 장용미


남자아이들은 여자아이들보다 대체적으로 소유욕이 강하다. 그래서 옛부터 치기··먹기·등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아오는 놀이를 더 좋아해왔다. 한국의 딱지치기를 비롯하여 '구슬치기' '동그란 딱지 따먹기' '돈치기' 등도 그것인데, 놀이는 사회구조를 재생산하는데 기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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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줄넘기' 놀이 노래에 맞추어 줄을 뛰어넘는 놀이. 혼자 하는 것은 '줄넘기', 두 명이 줄을 돌리고 그 안에서 뛰는 것을 '긴줄넘기'라고 하는데, 놀이뿐 아니라 운동으로도 활용되고 있고, 전세계에서 많이 하는 놀이 가운데 하나이다. ⓒ 장용미


문헌자료가 없기 때문에 줄넘기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명확히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아주 오래 전부터 줄이 생활에 이용된 것으로 보아, 줄넘기의 기원도 오랜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야 할 것 같다. 옛날에는 물건을 묶거나 잡아맬 때 볏짚으로 꼰 새끼를 이용하였다. 버마의 경우도 다르지 않은데, 그러나 긴줄넘기는 동양보다는 서양에서 더욱 발전한 놀이이다. 서양에서는 줄 두 개를 가지고 돌리기도 하고 여러 가지 재주를 부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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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바른 소녀 얼굴에 저건 '다나카'라고 부른다. 버마인들이 주로 바르고 다니는 다나카는 다나카나무 가루를 물에 개어서 얼굴에 바르는 것으로, 흰 피부를 지향하는 화장효과, 자외선 차단, 피부에 좋은 이유 등 여러가지 장점을 갖고 있다. 나 역시 maesot에 온 첫날부터 줄곧 바르고 다녔다. ⓒ 장용미


쓰레기 산(Garbage dump) 사람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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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산(Garbage Dump)에 사는 버마 난민들 쓰레기 산 바로 옆에 지어진 집. 온갖 악취가 진동하고 파리가 들끓었다. ⓒ 장용미


쓰레기 산은 메솟(maesot) 지역에서 배출되는 쓰레기가 모이는 매립지인데, 버마에서 넘어온 사람들 중 일부가 이 쓰레기 산에서 돈이 될만한 것들을 골라 팔아 생계를 유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현지인의 말을 빌리면 지난 3월 말에 102가구가 이 쓰레기 산 주변에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다.

쓰레기는 마치 언덕처럼 높게 쌓여 있었고, 쓰레기를 싣고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덤프트럭은 흙먼지와 함께 소음을 일으키고 있었다. 코를 찌르는 악취와 파리떼의 공격, 쓰레기 산 바로 옆의 저수지가 이곳 사람들의 주변환경이었다. 침출수를 받는 웅덩이가 만들어져 있는데다 저수지의 물은 짙은 녹색으로 변해서 쓰레기 산으로 인한 오염을 의심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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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산(Garbage Dump)에 사는 난민 아이들 버마 난민들이 살고 있다고 하여 찾은 그곳은 maesot의 쓰레기 매립지였다. 활짝 웃으며 반겨주는 아이들 ⓒ 장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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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을 먹는 아이들 마침 태국의 대표적 전통 축제인 러이 끄라통 (Loi Krathong, 등불축제) 날, 쓰레기산을 방문해 아이들과 나눠먹은 jok은 이제껏 잊을 수 없는 최고의 맛이었다. ⓒ 장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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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산(Garbage Dump)에 사는 난민 아이들 버마 난민이자 쓰레기산이 주거지가 된 버마 난민들도 그날은 축제 준비에 한창이었다. ⓒ 장용미


이번 메솟(maesot)행은 난민 캠프와 난민의 이름으로 사는 사람들을 만나러 떠났던 길이었지만, 돌아와 얻은 결론은 '캠프는 이미 정주되어진 마을이었다.' 그리고 태국인들 사이로 흡수된 난민들은 '세상의 소외와 빈곤속에서 끝까지 살아가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런면에서 그들이 지금 만들어가고 있는 이 모든 그림들은 결국은 지금의 아이들 혹은 미래의 후손들에게 남겨질 '버마의 현재'라는 면에서 중요했으며, 또 한편으로는 그들끼리의 소통과 이해를 위해서도 중요하게 인식된 점이었다.

즉 캠프가 실은 마을이 되었고, 겉에서는 하나로만 비춰지는 버마 난민촌이 실은 촌락 내에서도 5개의 민족과 종교로 혼합된 형태더라라는 것을 페이퍼보다 현장을 통해 더욱 실감할 수 있었듯, 우리는 그들을 '난민' 대상자로서만이 아닌, 끊임없이 변화하고 역동하기를 꿈꾸는 또 한 명의 사람으로서 더 이해하고 다가가기 위해서 앞으로는 보다 다각적인 차원에서의 이해와 노력, 지속된 만남을 병행할 수 있어야 한다.

난민인권센터는...
정치적 의견, 종교 혹은 민족이 다르다는 이유로, 또는 여자이기 때문이거나 소수자이기 때문에 힘을 가진 사람들이 쌓은 높은 벽 안에 갇혀 숨을 쉴 수 없는 수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난민(refugee)이라 부릅니다.

난민인권센터(NANCEN,난센)는 억압과 박해의 벽을 넘어 한국으로 찾아 온 난민들이 한국에서 다시 차별과 배제의 벽 앞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향해 용기있게 나갈 수 있도록 돕는 NGO 입니다.

"난민과 함께 웃는 세상 ^o^"을 꿈꿉니다!!!

문의 : 02-712-0620
홈페이지 : www.nancen.org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난민인권센터 홈페이지와 '이야기가 있는 여행박물관' 홈페이지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덧붙이는 글 이기사는 난민인권센터 홈페이지와 '이야기가 있는 여행박물관' 홈페이지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장용미 #난민 #난민인권센터 #버마 #REFU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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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걷는 여행자 장용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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