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등록금 촛불집회, 대전도 열린다

충남대 경상대 주도, '반값 등록금' 약속 이행 촉구

등록 2011.06.07 18:00수정 2011.06.0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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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등록금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대전에서도 열린다.

충남대 경상대 이광록 총학생회장은 오는 9일부터 반값 등록금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록씨는 7일 오후 <대전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반값 등록금 촛불 시위를 하게 된 이유는 반값 등록금은 이명박 정부의 학생에 대한 약속이었는데 임기가 끝나가도록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지금 하고 있는 촛불집회도 탄압하고 잡아가고 집회신고조차 받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씨는 "본질적 모습은 우리나라의 학생 등록금이 세계적으로 비교해 봐도 교육의 질에 비해 학생이 부담하는 교육비가 상당히 비싼 편"이라며 "학생이 가장 큰 부담을 하면서도 교육의 질이 가장 낮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의 학생에 대한 공약과 학생의 교육비 부담이 큰 것을 시정해야 하고 촛불집회를 통해 그것을 얘기할 것"이라며 "그런 흐름에 동참하기 위해 촛불집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촛불집회는 일반 학생들의 요구가 먼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씨는 "주변 학생들이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6월 3째주까지 시험기간이긴한데 오히려 학내 게시판에 '왜 우리는 반값 등록금을 위한 촛불집회를 하지 않냐, 해야 하지 않냐'는 글이 많이 올라왔다"고 밝혔다. 또한 "몇 명 모일지는 모르겠지만 누군가 시작하면 2명, 3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대 학생들의 '반값 등록금'을 주장하기 위한 촛불집회는 9일 오후 7시 궁동 로데오거리에서 열리고, 10일과 11일 오후 7시에는 은행동 으능정이에서 진행된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대전뉴스(www.daejeonnews.kr)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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