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투표율, 경남함양 70.1% - 부산동구 39.5%

한나라당 후보가 앞선 것으로 조사

등록 2011.10.26 09:59수정 2011.10.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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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부산동구청장 투표 현황 ⓒ 오마이뉴스 고정미


[7신 : 26일 오후 8시 23분]

26일 치러진 함양군수 재선거에서 70.1%의 투표율을 보였다. 선거관리위원회는 8시 투표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3만4445명 가운데 2만4132명이 투표했다고 밝혔다.

함양지역에서는 이번에 경남도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졌다. 지난해 지방선거 때 함양지역 투표율은 78.7%였는데, 이번 선거에서는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에서는 39.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체 유권자 8만6335명 가운데 3만4129명이 투표했다.

기초의원을 새로 뽑는 선거가 치러진 부산 사하구와 경남 통영, 울산 남구에서는 각각 30% 안팎의 투표율을 보였다. 

[6신 : 26일 오후 6시 5분]

10·26 재보궐선거 투표율은 얼마나 될 것인가? 투표율에 따라 특정 후보한테 유·불리하다는 분석이 나오는 속에, 최종 투표율에 관심이 높다. 투표 마감 2시간여를 남겨 놓은, 26일 오후 6시 현재 함양지역 투표율은 63%를 보이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결과, 함양은 총 유권자 3만4445명 가운데 오후 6시 현재 2만1686명이 투표했다. 함양에서는 이번에 함양군수와 경남도의원을 뽑는 선거를 치르고 있다. 무소속 군수와 경남도의원이 당선했던 지난해 지방선거 때 함양지역 최종 투표율은 78.7%였다.

같은 시각 전북 순창 투표율은 66.4%를 보이고 있는데, 함양의 투표율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함양군수 재선거에는 한나라당 최완식, 무소속 윤학송, 무소속 서춘수, 무소속 정현태 후보가 겨루고 있다.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에는 같은 시각 34.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총 유권자 8만6335명 가운데, 3만100명이 투표했다.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에는 한나라당 정영식 후보와 민주당 이해성 후보, 무소속 이정복 후보, 무소속 오경희 후보가 겨루고 있는데 투표율이 낮을 경우 한나라당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기초의원을 뽑는 부산 사하구는 14.7%, 통영은 30.2%, 울산 남구는 25.4%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5신 : 26일 오후 4시 20분]

10·26 재보궐선거가 치러지고 있는 속에, 함양지역 투표율이 60%에 육박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결과, 이날 오후 4시 현재 함양 투표율은 57.6%(1만9846명)다.

이번 함양군수 재선거에는 총 4명의 후보가 출마했고, 한나라당-야권단일-무소속 후보가 대결을 벌이고 있다. 함양은 광역의원이 1명뿐이고, 군수 선거구와 같다. 함양에서는 경남도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지고 있다.

높은 투표 열기를 반영하듯, 함양지역 최고령자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함양 지역 최고령자 권병호(104)씨가 이날 천령유치원 다목적실에 마련된 함양읍 제4투표소를 찾아 귀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10.26 함양군수 재선거과 경남도의원 보궐선거가 함양에서 치러지고 있는 속에, 함양 지역 최고령자 권병호(104)씨가 천령유치원 다목적실에서 마련된 함양읍 제4투표소를 찾아 귀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 함양군청


한나라당과 야권단일후보, 무소속 후보가 겨루고 있는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도 치러지고 있는데, 투표율은 이날 오후 4시 현재 30.7%(2만6545명)다. 이곳은 도시지역이라 퇴근 시간 이후 투표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초의원을 뽑는 통영은 같은 시각 25.9%, 부산 사하구는 12.4%, 울산 남구는 21.7%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4신 : 26일 오후 3시 10분]

26일 오후 3시 현재, 군수·경남도의원을 뽑는 함양지역 선거 투표율이 절반을 넘어섰다. 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전체 유권가 가운데 1만8938명이 투표해 55.0%를 기록했다. 지난해 지방선거 때 함양은 같은 시각 68.5%의 투표율을 올렸다.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에는 같은 시각 28.5%(2만4586)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부산 동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고령 인구가 많고, 지난해 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이 한나라당 후보를 꺾고 당선했다.

기초의원을 뽑는 부산 사하는 같은 시각 11.3%(7611명), 통영은 23.9%(5108명), 울산 남구는 20.0%(1만238명)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오후 8시까지 투표한다.

[3신 : 26일 오후 1시 10분]

군수와 경남도의원을 뽑는 경남 함양지역 선거 투표율이 절반에 육박하고 있다. 26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은 46.1%를 기록하고 있다. 함양지역 총 유권자 3만4445명 가운데 1만5870명이 투표를 한 것이다.

지난해 지방선거 때 함양의 투표율을 보면 오후 1시 57.9%, 오후 3시 68.5%, 오후 4시 72%였고, 최종 투표율은 78.7%였다.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는 26일 오후 1시 현재 23.0%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총 유권자 8만6335명 가운데, 1만9828명이 투표했다.

같은 시각 기초의원을 뽑는 통영은 19.1%, 부산 사하는 9.1%, 울산 남구는 16.2%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2신 : 26일 오전 11시 26분]

군수와 광역의원을 뽑는 경남 함양에 투표의 불이 붙었다.

함양 선거구는 총 유권자 3만4445명인데, 26일 오전 11시 현재 1만2603명이 투표해 36.6%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39.76%)보다 조금 낮은 수치다. 하지만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다른 지역에 비해 투표율이 높다.

부산 동구 선거구 총 유권자는 8만6335명인데, 같은 시각 1만3378명이 투표해 15.5%의 투표율을 보였다. 기초의원을 뽑는 부산 사하구는 이 시각 현재 5.5%, 통영은 13.7%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함양군수 재선거에는 한나라당 최완식(56) 전 함양군청 주민생활지원 과장, 무소속 정현태(65) ㈜금양 대표이사, 야권단일후보인 무소속 윤학송(54) 전 경상남도지사 비서실장, 무소속 서춘수(61) 전 경남도 의원이 출마했다. 함양지역 경남도의원 보궐선거도 같이 치러지고 있다.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에는 한나라당 정영석(60) 전 부산환경공단 이사장, 야권단일후보인 민주당 이해성(57)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출마했고, 한나라당에서 탈당한 무소속 오경희(46·여) 전 구의원과 무소속 이정복(59) 전 구의원이 출마했다.

[1신 : 26일 오전 10시]

10·26 재보궐선거가 치러지고 있는 속에, 군수와 경남도의원을 뽑는 함양에서 투표율이 다른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율을 보면, 9시 현재 함양은 16.3%이다.구청장을 뽑는 부산 동구는 8.1%, 기초의원을 뽑는 부산 사하구는 2.8%, 통영은 7.4%를 보이고 있다.
#10.26 재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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