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스타

<하이킥!>의 '여고생' 김지원 가수 변신...일본으로 JUMP!

일본 거대 음반사 에이벡스와 손잡고 가수 데뷔..2년 동안 일본어 전념

12.02.28 15:16최종업데이트12.02.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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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원 김지원은 일본 거대 음반사 에이벡스 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avex entertainment inc.)와 손잡고 일본에서 데뷔한다. 에이벡스는 하마자키 아유미, 에그자일(EXILE), 아무로 나미에, 코다 쿠미 등 일본을 대표하는 많은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는 회사이다. 이번 김지원의 일본 데뷔에는 다수를 히트시킨 프로듀서 팀이 준비하는 것이 결정되어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 라이온 미디어


배우 김지원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마무리하는대로 일본에서 가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28일 김지원의 소속사 라이온 미디어는 <오마이스타>와 통화에서 "김지원이 에이벡스와 손잡고 올 여름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한다"라며 "3월에 <하이킥!>의 촬영을 마무리하는 대로 일본으로 출국해서 데뷔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지원은 일본 거대 음반사 에이벡스 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avex entertainment inc.)와 손잡고 일본에서 데뷔한다. 에이벡스는 하마자키 아유미, 에그자일(EXILE), 아무로 나미에, 코다 쿠미 등 일본을 대표하는 많은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는 회사이다. 이번 김지원의 일본 데뷔에는 다수를 히트시킨 프로듀서 팀이 준비하는 것이 결정되어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 진출을 위해 김지원은 지난 2년간 꾸준히 일본어를 공부해왔다"며 "일본에서 가수로 활동하는 김지원의 도전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에이벡스의 관계자는 김지원에 대해 "청순한 외모와 신비한 마스크가 상당히 매력적인 인물이며 이미 춤과 노래실력이 모두 준비가 되어있고 일본어도 유창하게 공부해놨기 때문에 곧바로 데뷔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며 "에이벡스 내에서도 김지원에 대해 상당히 기대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김지원은 영화 <로맨틱 헤븐>에서 여주인공 미미 역을, MBN 드라마 <왓츠업>에서 여주인공 박태이 역을 맡아 뛰어난 노래실력을 보여주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시크하고 당차면서도 슬픔이 엿보이는 여고생 김지원 역할을 맡아 윤계상, 이종석과 묘한 관계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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