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안산단원갑 조성찬 후보 지원 유세

유시민 공동대표, “민주당 후보 없어 서운해도 야권단일후보가 바로 민주당 후보”

등록 2012.04.08 22:26수정 2012.04.0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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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찬


통합진보당 유시민 공동대표가 8일 오전 11시, 새누리당 후보와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는 안산단원갑 야권단일후보인 조성찬 후보의 선거 지원에 나섰다고 조성찬 후보 측에서 밝혔다.

선부동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민주통합당 김철진 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집중유세에는 휴일을 맞아 안산지역을 방문한 수많은 당원과 지지자들이 함께 했다. 

유 공동대표는 "다수 국민과 서민, 노동자, 농민, 영세소상공인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중요한 선택을 3일 앞두고 있다"고 운을 떼고, "민주당 후보가 없어 서운하더라도 야권단일후보가 민주당 후보라고 생각하고 꼭 투표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유 공동대표는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은 100조원이 넘게 부자감세해서 부자들 잘 살게 해줬는데 안산시에 그 혜택 본 분들이 얼마나 있냐"며 "100조 감세해서 돈 번 서울 강남부자들은 그 돈으로 골프 치러 미국 가고 목욕하러 일본 가고 안경, 신발, 속옷도 수입명품만 소비한다. 지난 4년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은 서민경제를 파탄내고 안산시민의 삶을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유 공동대표는 "1% 부자만 잘 살게 하는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을 심판하기 위해 이념도 정체성도 다른 두 당이 연대했다"며 "대한민국과 일본이 독도문제로 사이가 안 좋아도 외계인이 쳐들어오면 연대해서 싸워야 하듯이 서민들 못살게 하는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을 바로잡고 국민이 대통령인 시대를 열기 위해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전국적으로 야권연대를 이뤘다. 안산단원갑에서는 야권단일후보인 조성찬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유 공동대표는 19대 국회에서 야권연대소속 국회의원이 과반수를 차지하면 ▲국˙공립대학부터 등록금을 반으로 줄이고 ▲국가,공공기관의 비정규직을 없애고 ▲비정규직법을 악용해 임금을 삭감하는 악덕고용주를 처벌하고 ▲본인부담금 연 100만원 상한제를 실시해 저소득층과 노인분들의 진료혜택을 넓히고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제한과 영업품목제한을 통해 골목상권을 지키는 각종 서민법안들을 입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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