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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했던 김민희, 이번엔 현실적 캐릭터로 '리얼멜로'
영화 <헤어지다>로 스크린 나들이...이민기와 호흡
일시12.07.06 09:25 | 최종 업데이트12.07.06 09:25
조경이 (rooke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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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헤어지다>로 스크린 나들이...이민기와 호흡
ⓒ 이정민

영화 <화차>에서 지독한 연기를 펼쳤던 김민희가 차기작으로 '리얼 멜로' <헤어지다>를 선택했다.

영화 <헤어지다>는 오랜 기간 비밀리에 사귀던 사내 커플이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주연배우로 김민희와 이민기가 나선다. 

<헤어지다> 한 관계자는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하는 현실에서 있을 법한 연애담을 그린 작품"이라며 "<화차>로 강렬함을 선사했던 김민희가 이번에는 현실적인 캐릭터를 맡아 리얼 멜로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7년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로 로맨틱코미디 연기에 있어서도 걸출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김민희. 그녀가 또 한번 멜로 장르에 뛰어 들어 그 진가를 드러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헤어지다>는 단편 <마스크 속, 은밀한 자부심>으로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노덕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영화는 8월경에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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