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가 영화 <한공주>의 주인공에 캐스팅 돼 관객들과 다시 만나게 됐다. 천우희는 지난해 흥행작인 영화 <써니>에서 본드를 마시는 교내 문제아로 등장해 강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배우.
이번 영화에서 천우희는 고등학생 한공주를 연기한다. 영화 <한공주>는 17세 소녀 한공주가 지방 소도시에서 인천으로 전학 와서 겪는 시련과 성장을 담은 작품. 이번 역할로 천우희는 영화 <마더><써니>에 이어 이번에도 고등학생 역을 연기하게 됐다.
영화는 이수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수진 감독은 제7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비정성시 최우수작품상과 미쟝센촬영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의 주목을 받는 인사다.
한편 영화는 오는 10월 중순 크랭크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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