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ㆍ부산ㆍ울산 3개 시ㆍ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고용노동부, 경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등 9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2012년 경남ㆍ부산ㆍ울산 채용 박람회가 오는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지역대표 기업인 센트랄그룹, 경남은행, 덴소풍성전자, 신성델타테크, 동환산업, 신화이엔지 등과 대기업 계열로는 (주)효성과 현대위스코(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리직, 기술직, 생산직, 영업직 구직자를 모집하고, 침체된 국내외 조선경기 속에서도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의 협력 회사가 조선기술 생산인력을 대규모로 채용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우리나라 대표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남동발전,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5개 공기업이 참여하여 특성화고와 대졸 취업자를 대상으로 채용계획을 설명하고 입사지원서 작성과 면접요령을 알려줄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특성화고 졸업(예정)생, 대학생, 여성, 청ㆍ장년층, 장애인 등 취업희망자는 경남도청 일자리 홈페이지(http://work.gsnd.net)에 게시된 채용박람회 참가업체 현황을 사전에 열람하고 구직기업에서 요구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하여 행사장으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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