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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제대 후 아시아 스타로 본격적 활동 시작

지난 7일 대만에서 3천명 팬과 미팅…2년간의 공백 후 첫 해외활동

13.03.11 15:45최종업데이트13.03.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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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타이페이 팬들과 열광적인 2시간 보내 ⓒ 오앤 엔터


배우 현빈이 아시아 팬미팅 첫 번째 투어인 타이페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3월 9일 오후 7시(현지시각) 'Hyun Bin the 1st Asia Fanmeeting tour in Taipei(현빈 더 퍼스트 아시아 팬미팅 투어 인 타이페이'가 국립 대만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3천명의 대만 팬들이 자리했다.

현빈의 소속사인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팬미팅은 2년간의 공백 후 첫 해외활동이라는 점과 대만에 처음 방문한다는 점에서 대만뿐 아니라 아시아 팬들과 매체에 많은 관심을 끌었다"라며 "팬미팅은 엄청 난 환호와 함께 현빈이 <시크릿가든>의 주제곡인 '그남자'를 부르며 시작을 했다"고 밝혔다.

ⓒ 오앤 엔터


현빈이 첫 번째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 현빈이 대만을 떠난 지난 10일, 대만 공항에는 700명이 넘는 팬들이 현빈의 모습을 보기위해 한꺼번에 몰렸다. ⓒ 오앤 엔터


소속사는 "팬들은 다시 돌아온 현빈에게 열광적인 성원을 보내줬으며 팬들의 환호에 현빈도 긴장을 풀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두 시간에 걸쳐 준비한 노래와 퍼포먼스 등 다양한 팬서비스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현빈은 이날 팬미팅에서 관객들을 위해 객석으로 직접 내려가 직접 질문과 답변을 하는 등 시종일관 팬들에게 최대한 가까이 가기위한 모습을 보여줬고 이런 모습에 팬미팅에 참가했던 팬들은 현빈의 적극적이고 친근한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지난 8일 대만으로 입국한 현빈은 2박 3일의 팬미팅 및 현지 기자회견 등을 마치고 10일 대만 공항에서 출국했다. 출국 시 공항에는 700여 명의 팬들이 현빈의 모습을 보기위해 한꺼번에 몰려 공항 출국장에 혼잡을 야기하기도 했다.

현빈은 "아시아 팬 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나름대로 준비를 했는데 너무 많은 팬들이 열광적으로 반겨주신 덕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가는 곳마다 환호해주신 대만 팬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 도시에서도 더 좋은 모습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 팬미팅의 두 번째 순서는 4월 11일 태국의 방콕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빈 제대후 아시아 스타로서 본격적인 활동 시작 ⓒ 오앤 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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