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진 "라면이 얼마나 맛있길래 폭행까지..."

[손병관의 트위터 핫이슈] 4월 22일

등록 2013.04.22 16:56수정 2013.04.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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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상무의 대한항공 여승무원 폭행 사건이 논란이다. ⓒ 오마이뉴스


포스코에너지 상무의 대한항공 여승무원 폭행 사건이 휩쓴 주말이었다.

포스코에너지가 21일 오후 사과문을 발표하고, 이튿날에는 해당자의 보직 해임을 발표했지만 사건의 파장은 쉽사리 걷히지 않고 있다.

트위터 반응은 대체로 해당 임원에 대한 비판적 의견이 많았고, 이 때문에 회사도 자신들이 입을 이미지의 타격을 걱정할 정도에 이르렀다.

@meloveyourlove (개그맨 김경진)
포스코에너지 임원이 끓여주는 라면 먹어보고 싶다. 얼마나 맛있길래 다른사람이 끓여주는 라면을 개무시하며, 폭행까지 하는지...pic.twitter.com/4z5gugcuNr

@mic****
포스코에너지가 승무원 폭행 진상 임원 때문에 받은 기업 이미지 손실은 수습불가 수준이란 생각이 든다. 소비자 브랜드였다면 파장이 더 심했을 듯. 한 임원의 수준 이하 진상 행동이 기업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시대.

‏@lyun****
그릇이 안되는 자들은 아무리 자제하고 절제해도 언젠가는 터지고 만다. 포스코에너지 상무를 보면 알 수 있다. 회사 안에서는 그가 어떤 인물인지 모르지만 그는 그런 인물이었다. 물론 실수란 것도 있지만 비행기 안에서 그의 여러 행태는 실수라고 볼 수 없다.

‏@lysi****
콜센터, 판매원 등 감성노동자들에게 진상피는 인간들은 포스코에너지 왕 상무에게 뭐라 하지마라. 니들도 그 위치가면 똑같은 짓 할 놈들이다.

포스코에너지가 22일 인사위원회에서 해당 상무의 보직 해임을 결정했지만, 이 정도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비판 여론을 잠재울지는 미지수다. 외국의 비슷한 사례에 비춰 포스코의 조치가 불충분하다는 지적이다.

@anglica****
포스코에너지가 라면 상무를 해직이 아닌 보직해임한다는데... 그 정도로 회사에 피해를 입혀도 해직이 안되는 걸 보면 정규직 임원이 좋긴한가 보다. 일반 직원이나 계약직이었으면 해고됐을 텐데ㅠㅠ

‏@est****
몇년전 블랙베리 RIM의 임원 2명이 에어캐나다에서 음주난동을 부렸을 때의 기사 http://nyti.ms/t5BKvq 당시 대화제가 되면서 회사는 즉각 파면조치. 실명, 나이, 벌금내역까지 다 공개됐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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