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경찰 겹겹이 에워싼 전두환 집앞

등록 2013.05.16 13:12수정 2013.05.1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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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우성


16일 오전 서울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앞에서 5.18민중항쟁서울기념사업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추모연대 등 시민사회단체가 주최한 '전두환 불법 비자금 추징금 체납 규탄 기자회견'에 대비한 경찰병력이 골목을 겹겹이 막고 있다.

이날 회견 참석자들은 "쿠데타로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민주주의와 인권을 유린하면서 온갖 비리를 저질렀던 자들이 천문학적인 액수의 추징금을 내지 않고(전두환 총 2205억 원 중 1672억 미납, 노태우 총 2629억 원 중 231억 미납), 불법재산은닉 의혹을 받는 가족들도 엄청난 부를 누리고 있는 현실은 국민들의 정의감에 비추어 용납할 수 없다"고 밝히며 부패재산 환수와 경호 중단을 촉구했다.

또한 전두환 경호를 위해 1년에 투입되는 비용 약 7억 원은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에 대한 평생 보상비 평균인 5200만 원의 13배에 이른다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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