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 탈토건 시국선언 만민공동회" 오후, 부산시청 앞

등록 2013.06.04 08:05수정 2013.06.0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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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환경․시민단체들은 '환경의날'(6월5일)을 맞아 4일 오후 2시 부산시청 정문 앞에서 "탈핵․탈토건 2013년 시국선언 만민공동회"를 연다.

이번 행사 참가 단체는 부산시민단체연대, 부산반핵대책위원회, 부산에코델타시티 시민대책위원회, 수영만요트장재개발반대대책위, 영도고가도로추진반대대책위, 765KV 송전탑반대대책위, 부산에코델타시티 지역주민대책위, 만덕5지구공동대책위 등이다.

"도시난개발, 바다․강에서 시작되다"는 제목으로 수영만 요트장 재개장과 용호만 매립, 해운대 관광리조트 개발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이어 이훈전 경실련 국장이 "동부산관광단지, 센텀시티를 통해 본 부산시의 도시난개발"에 대해 강연하고, 지역가수 우창수씨가 환경노래를 부른다. 다양한 주제의 토론과 공연을 벌인 뒤 참가자들은 "탈핵․탈토건 시국 선언문"을 낭독한다.

#환경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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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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