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제공항 옆에 국제 수준 관광단지 조성한다

등록 2013.09.09 21:11수정 2013.09.0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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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9일 양양국제공항 주변, 양양군 손양면 동호리 일대에 '국제 수준의 휴양복합 관광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양양군은 이날 강원도청에서 ㈜새서울레저와 양양국제공항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 투자협약은 양양국제공항 바로 옆에 3200여 억 원을 들여 3S(Sightseeing, Sports, Shopping) 콘셉트를 도입한 70만평 규모의 휴양, 숙박, 쇼핑 시설 등을 갖춘 국제 수준의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강원도는 이 관광단지가 중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하는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지역에 경제 파급효과가 큰 관광 시설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양양국제공항 #관광단지 #새서울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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