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주민과함께를 비롯한 단체들은 오는 27일 부산 민주공원에서 "이주민과 부산시민이 함께 하는 제10회 아시아 문화 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들 단체는 "베트남, 필리핀, 방글라데시, 미얀마, 네팔, 중국, 캄보디아, 발로치스탄 등 각국 이주민공동체에서는 아시아 문화 한마당을 통해, 부산 시민들에게 음식, 의복, 노래와 춤 등 자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이주민들의 삶과 인권의 문제도 알리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이주민과함께,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부산민예총, 민주공원, 필리핀공동체 「사피나코」, 황금빛살미얀마공동체, 부산경남방글라데시공동체, 재한네팔인공동체부산지부, 부산베트남공동체, 중국노동자모임, 캄보디아노동자모임 등 단체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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