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2014년 경영계획 선포식 가져

미래 융복합 기술 창출을 위한 원년, 대외적 인지도 제고 등 중점과제 추진

등록 2014.02.12 08:17수정 2014.02.12 08:18
0
원고료로 응원
a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지난 10일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2014년 경영게획 선포식을 가졌다. ⓒ 조정훈


오는 9월 설립 10주년을 맞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가 세계 초일류 융복합 연구중심대학으로 약진하기 위한 경영계획 선포식을 갖고 총장 및 주요 보직자 간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일 대학본부 켄벤션홀에서 개최된 'DGIST 2014년 경영계획 선포식'에서는 중점 추진과제별 세부 전략 및 목표를 선포하고 ▲학부과정 교육의 성공적 정착 ▲학사부 및 연구부 건물이 공존하는 캠퍼스 완성 ▲수월성 위주의 연구성과 창출 및 대형연구과제 발굴·유치를 통해 지식창조형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혁신 교육을 추진하기로 하고 미래 융복합 기술 창출을 위한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

또한 ▲유능한 교원 및 우수 연구원 유치 ▲지속적인 지역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에 기여 ▲발전기금 모금활동 활성화 ▲기관 설립 10주년 기념행사 실시를 통한 대외적 인지도 제고 등 7가지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신성철 총장은 "DGIST가 짧은 역사와 낮은 인지도 등의 높은 장벽을 뛰어 넘어 초일류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퀀텀 점프가 필요하다"며 "DGIST 구성원은 마부정제(馬不停蹄,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란 말을 가슴에 새겨 올 한해 각자의 맡은 일에 혼을 바쳐 기관이 초일류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DGIST #경영계획 선포식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대구주재. 오늘도 의미있고 즐거운 하루를 희망합니다. <오마이뉴스>의 10만인클럽 회원이 되어 주세요.

AD

AD

AD

인기기사

  1. 1 천연영양제 벌꿀, 이렇게 먹으면 아무 소용 없어요
  2. 2 61세, 평생 일만 한 그가 퇴직 후 곧바로 가입한 곳
  3. 3 버스 앞자리 할머니가 뒤돌아 나에게 건넨 말
  4. 4 "김건희 여사 라인, '박영선·양정철' 검토"...특정 비서관은 누구?
  5. 5 민주당은 앞으로 꽃길? 서울에서 포착된 '이상 징후'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