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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김영재, 팀 떠나 홀로서기...2인 체제로 재편

정규 5집 끝으로 포맨 떠난다..."솔로로 독립하겠다" 선언

14.04.14 09:48최종업데이트14.04.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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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김영재 ⓒ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보컬그룹 포맨의 멤버 김영재가 팀을 떠난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포맨의 맏형 김영재가 지난 3월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면서 "김영재는 팀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서기로 했다. 5월 발표하는 포맨의 정규 5집이 김영재의 마지막 앨범이다"고 14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김영재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앞날과 발전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면서 "새 앨범의 활동은 신용재와 김원주, 2인 체제로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재는 소속사를 통해 "포맨의 멤버로 음악 활동을 시작하면서 정말 행복했다"면서 "앞으로 솔로로 독립해서 새로운 모습과 다양한 활동으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포맨 3기인 김영재는 지난 2008년 10월 미니앨범으로 데뷔했다.


김영재 포맨 탈퇴 홀로서기 2인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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