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룸 배정 학생 중 생존자는 없었다

[4월 16일 세월호 : 공간의 재구성] 4층 패밀리룸

등록 2014.05.15 19:22수정 2014.05.1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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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패밀리룸 ⓒ 청해진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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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패밀리룸 ⓒ 청해진해운


패밀리룸은 방 식별문자가 F로 시작하는 객실로, 세월호 도면에 따르면 4층에는 총 11개의 방이 있었다. 출입구에서 침대가 있는 침실로 가기 위해서 'ㄱ'자 모양의 좁은 복도를 거치도록 한 구조가 특징이다. 이같은 구조 탓에 방 내부에 있었던 사람들의 탈출이 쉽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 단원고 학생들 14명이 각각 7명씩 선수 좌·우현에 위치한 패밀리룸 F-1, F-4에 묵었으나 이중 생존자는 없었다.
#세월호 #4월 16일 #공간의 재구성 #플로어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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