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지역위원장 공모 마감... 경쟁률 1.57:1

강서을·안양동안을 등 현역 비례대표 경쟁... 22일부터 심사

등록 2014.10.21 20:23수정 2014.10.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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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전국 246개 지역위원장 선출을 위한 공모가 21일 마감됐다. 각 지역위원장은 오는 2016년 총선에서 공천에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어 현역 국회의원이 없는 일부 원외 지역에서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새정치연합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간사인 윤관석 의원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오늘 공모를 마감한 결과 246개 지역위에 총 386명이 신청해 평균 1.57: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라고 밝혔다.

권역별로 수도권 122개 지역에 169명, 호남권 30개 지역에 44명, 충청권 25개 지역에 43명, 영남권 67개 지역에 104명, 제주·강원권 12개 지역에 22명이 신청했다.

윤 의원은 "내일(22일) 오후 4시부터 2차 조강특위를 열어 접수마감 현황을 보고받고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현직 비례대표들이 맞붙는 곳과 원외지역들이다. 또 지난 총선에서 야권연대를 통해 통합진보당과 정의당 의원이 있는 지역도 상당한 경합이 예상된다.

무엇보다 비례대표들의 지역구 행보가 관심을 모은다. 서울 강서을 지역에는 그동안 사실상 공개경쟁을 벌여 온 비례대표인 진성준 의원과 한정애 의원이 응모했고, 경기 안양 동안을 지역에도 장하나 의원과 전순옥 의원이 함께 출사표를 던졌다.

과거 지역위원장을 지냈던 비례대표인 김기준(서울 양천갑), 백군기(경기 용인갑), 홍의락(대구 북구을) 의원은 모두 지역구 수성에 나섰다. 김광진(전남 순천·곡성), 남윤인순(서울 송파병), 은수미(성남 중원), 최동익(서울 동작을) 의원 등도 재선을 목표로 지역구에 도전한다.

김기식·김용익·김현·도종환·배재정·임수경·진선미·최민희·홍종학·한명숙 의원 등 10명의 비례대표는 이번 지역위원장 공모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내 대권 주자로 꼽히는 문재인 의원과 안철수 의원은 각각 자신의 현 지역구인 부산 사상과 서울 노원병에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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