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방세, '카카오페이'로 납부한다

등록 2015.06.02 12:50수정 2015.06.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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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들은 앞으로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 등 지방세를 카카오페이로 납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일 다음카카오, LG CNS, 우리은행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해 안에 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의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으로, 사용 중인 신용카드 정보를 초기에 한 번만 등록해 놓으면 액티브X, 카드정보 입력 등이 생략돼 납부가 간편하다. 또 1년 365일 24시간 결제가 가능하다.

이용자는 카카오톡 안에 있는 '카카오페이'를 클릭해 설치하고 사용 중인 카드를 등록한 뒤 '서울시 지방세 납부(가칭)'를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건당 30만 원 이상 세금 납부에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지만, 카드사와 협의해 올해 안에 공인인증서 없이도 금액 제한 없이 납부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모바일 이용인구가 급증하고 과거 온라인을 활용한 세금납부가 획기적으로 증가했던 선례에 비춰 카카오페이 세금 납부도 시민들의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카카오 측은 "카카오페이의 지방세 청구 및 수납서비스가 출시되면, 관리하기 힘든 종이청구서를 카카오톡을 통해 편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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