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중인 정형돈이 지난 18일부터 폐렴 진단을 받고 입원중이다. (자료사진) ⓒ 이정민
방송인 정형돈이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21일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정형돈이 지난 18일 오전 병원에 입원했다"면서 "폐렴 진단을 받고 18일 오후부터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지난 16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을 마치고 몸에 무리를 느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17일 <무한도전> 녹화를 마치고 18일 병원을 찾았다"면서 "이후 예정된 생방송 일정을 소화한 뒤 쭉 휴식 중"이라고 전했다.
정형돈은 <무한도전>, <우리동네 예체능>,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고정 출연 중이다. 그러나 입원에 따라 고정 프로그램 녹화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정형돈은 입원 전 다수의 추석 특집 프로그램의 녹화를 마쳤다. 소속사 측은 "이번 주는 휴식을 취하며 몸을 추스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