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지식공감(상임대표 신용도․유영진)은 9일 오후 7시 부산일보사 강당에서 시민아카데미의 일곱 번째 순서로 "2015년 대한민국의 인권을 말한다-조국 교수의 인권보고서"를 개최한다.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고향이 부산이다.
포럼 지식공감은 "이번 강연은 1987년 헌법이 요구하는 정치적 기본권, 특히 박근혜 정부 하에서 심각하게 후퇴하고 있는 표현의 자유와 사회적 기본권에 대한 몰이해에 따른 노동과 복지의 위기, 외국인 노동자, 장애인, 성적 소수자 등 '소수자'의 인권문제에 대해 폭넓게 이야기를 나룰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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