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훈이 현재 중국 영화 <속세화식>(한국 제목: <불꽃놀이>)의 주연으로 촬영에 한창이다.
영화는 중국 유명 관광지인 후베이성 이창시를 배경으로 했다. 멜로드라마 장르로 이영훈은 극 중 3년째 혼수상태인 연인 곁을 지키는 로맨티시스트 이탁 역을 맡았다. 유명관광회사 회장의 아들로 주변의 만류에도 연인에 대한 마음을 꺾지 않는 인물이다.
소속사 초이스굿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중국 내 이영훈씨의 인지도가 높은 편"이라며 "세 편의 중국영화에 모두 주연으로 참여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1월 초부터 현지 촬영에 합류한 이영훈은 영화 내 아역 배우 오디션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속세화식>은 올 상반기 내 촬영을 끝낸 후 개봉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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