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서울역에서 사전투표하는 박원순 시장

등록 2016.04.08 10:06수정 2016.04.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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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사전투표하는 박원순 "어디서나 투표 가능해졌어요" ⓒ 유성호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부인 강난희씨가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투표권을 행사해야 한다"며 "과거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투표에 참여할 수 없었던 분들이 사전투표가 가능해졌고 어느 동네에서나 가능해졌기 때문에 투표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왜 서울역에서 사전투표를 했냐"는 질문에 "서울역 같은 상징적인 곳에서 여행하면서 지방에 가면서 누구나 투표할 수 있기 때문에 이곳이 사전투표의 가장 상징적인 공간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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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인증샷 찍는 박원순 '얼짱 각도 맞지'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부인 강난희가 사전투표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유성호


#박원순 #20대총선 #강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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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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