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조각가 고(故) 문신(1923-1995) 선생의 업적과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15회 문신미술상 시상식이 지난 27일 문신미술관 야외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에는 이용덕∙김동균 작가가 수상했다. 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이용덕 작가에게 상패와 상금 1000만원, 김동균 작가에게 50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한편 수상자는 다음해 개인 초대전 개최와 작품 1점 구입의 특전이 주어지고, 청년작가상 수상자에게는 문신미술관 기획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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