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밤새 백남기 빈소 지킨 학생들에게 감사 마음 전하는 김제동

등록 2016.09.26 06:51수정 2016.09.2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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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밤새 백남기 빈소 지킨 학생들에게 감사 마음 전하는 김제동 ⓒ 유성호



방송인 김제동이 26일 새벽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백남기 농민 빈소를 조문한 뒤 검찰의 강제부검을 막기 위해 밤새 빈소를 지킨 학생들에게 빵과 음료수, 초콜릿 등을 건네주고 있다.

이날 김제동은 밤샘농성을 벌인 학생들에게 "고맙다. 정말 멋지게 살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남기 농민은 지난해 민중총궐기 도중 경찰 물대포에 맞아 사경을 헤매다 317일만에 사망했다.
#김제동 #백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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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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