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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집회 도중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백남기씨가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유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부검 영장을 신청하는 등 책임 회피를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청와대 비선 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씨 관련 사안은 대통령까지 나서 막아서는 모양새입니다. "'의법처리' 대상과 '정밀조사' 대상이 바뀌었다"는 역사학자 전우용 교수의 일갈은 현 상황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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