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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세종대학교 교수 ⓒ 박유하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서울동부지법 형사 11부(이상윤 부장판사)는 25일 저서 '제국의 위안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 등으로 표현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유하(60) 세종대 교수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박 교수는 제국의 위안부에 일본군 위안부가 '매춘'이자 '일본군과 동지적 관계'였고, 일본 제국에 의한 강제 연행이 없었다고 허위 사실을 기술해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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