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는 24일 한국타이어 용원점(대표 성경원)에서 가정위탁아동 세대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경원 대표는 지난 1월 4일에도 같은 아동들에게 장학금 56만 원을 기탁하면서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겠다고 밝혔는데 이 약속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사례를 남겼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성 대표가 타이어 펑크 수선 같은 소규모 작업을 무상으로 해주고 수리비를 받는 대신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서 모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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