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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 드림카로 성장시키겠다"

'대중, 럭셔리, 고성능' 브랜드 삼각편대로 키워

등록 2017.03.17 18:49수정 2017.03.1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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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제네시스 론칭 행사장에서 인사하고 있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직원들. 뒤로 정의선 부회장도 보인다. ⓒ 더드라이브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를 '드림카'로 성장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17일 열린 '제49기 정기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상품 라인업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통해 드림카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성능차와 관련해 "올해 글로벌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게 되는 고성능차 라인업을 시장에 안착시켜 극한의 기술과 운전의 즐거움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한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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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스포츠 제네시스 G80 스포츠 ⓒ 현대차 제공


정 회장은 올해 세계 자동차 시장의 불확실성이 한층 커질 것으로 내다보면서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자동차 시장 또한 성장세 정체로 업체 간 경쟁이 한층 심화될 것이다. 또한 환경 규제 강화가 차량의 전동화를 촉발시키고 커넥티비티와 자율주행이 자동차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등 자동차 산업의 구조가 급격히 변하고 있다. 이런 변화에 맞서 전 임직원이 힘을 합쳐 유연하고 기민하게 대응할 뿐만 아니라 그룹 전체의 지속성장을 위한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정 회장은 품질과 안전 강화를 통해 일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현대차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과 최첨단 기술의 개발을 바탕으로 어떤 사고에도 고객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일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품질과 안전은 우리의 기본 철학이며 이를 위해 모든 역량과 인프라를 최대한 집중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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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30N스웨덴 동계 시험장에서 시험 주행 중인 i30N ⓒ 현대차 제공


이외에도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환경을 이겨내기 위해 내실 강화와 책임 경영을 강조했다.

"부문 간 소통과 협력 강화는 물론,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겠다. 다양한 외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기업 혁신을 이뤄내 외유내강의 저력을 키워가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정 회장은 올해가 현대차그룹의 향후 50년을 향한 재도약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은 현대차 창립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오늘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단순한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을 통해 미래 50년을 향한 재도약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더드라이브(www.thrdrive.co.kr)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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