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겨루자! 산수유와 개나리

등록 2017.03.20 17:18수정 2017.03.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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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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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산수유가 아니어도 좋다.
매혹 범벅인 개나리와 달라도 좋다.


인도네시아 은엽 아카시아,
열대 나라 산야를 겹겹으로 덮은 초록 바탕 위에 흩뿌려진 황금빛 축제, 고국의 봄이 그리운 타국살이에 와락 따뜻함을 안기니 무지하게 반갑다.

노란색은 희망을 의미한다. 부와 권위를 상징한다. 집중력을 나타내며, 밝고 쾌활함을 선물한다. 개나리 산수유 등 노란색 꽃이 절정을 이루는 봄은 그래서 희망차고 즐거운 계절이다.

세상 모든 이에게 황금의 봄이기를 기원하게 하는 은엽 아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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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2015년 5월 인사동에서 산을 주재로 개인전을 열고 17번째 책 <山情無限> 발간. 2016, 대한민국서예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현재 자카르타 남쪽 보고르 산마을에 작은 서원을 일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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