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내일(24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저녁부터 점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에서 8℃, 낮 최고기온은 8℃에서 16℃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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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지역별 내일날씨 전망 ⓒ 온케이웨더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내에 잔류하는 대기오염물질이 서쪽지방과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정체·축적되면서 서쪽지방과 강원영서가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강원영서를 제외한 동쪽지방은 그 영향이 적어 '보통' 단계가 되겠다.
현재 중부 일부지역과 경북서부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한편 이번 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5일 전국에 비가 오겠다. 이후 26일은 충청이남지방과 강원영동에, 27일은 중부와 전라도, 제주도 지역에 비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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