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안철수, 자장면 먹고 싶다는 것"

[이말어때] 박근혜 사면 논란 관련 촌철살인

등록 2017.04.04 11:47수정 2017.04.04 11:47
14
원고료로 응원
a

ⓒ 피클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관련 논란에 새로운 어록이 탄생했습니다. '촌철살인'의 대가로 유명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주인공입니다. 노 원내대표는 4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최근의 사면 논란은 "보수층에 추파를 보내는 신호"라고 해석했습니다.

그는 논란이 된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의 발언에 대해 "중국집 앞을 지나가면서 돈이 있다면 자장면 먹는 문제를 심각하게 검토할 수 있다"는 것은 "먹고 싶다는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뜨거운 감자인 '사면'이 대선 정국에서 자장면이 된 모양새입니다.
#노회찬 #박근혜 #사면 #안철수
댓글14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피클 추천 콘텐츠!

AD

AD

AD

인기기사

  1. 1 검찰 급했나...'휴대폰 통째 저장', 엉터리 보도자료 배포
  2. 2 재판부 질문에 당황한 군인...해병대 수사외압 사건의 퍼즐
  3. 3 [단독] 윤석열 장모 "100억 잔고증명 위조, 또 있다" 법정 증언
  4. 4 "명품백 가짜" "파 뿌리 875원" 이수정님 왜 이러세요
  5. 5 '휴대폰 통째 저장' 논란... 2시간도 못간 검찰 해명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