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노동악법 대응방안 모색 토론" 마련

등록 2017.04.09 20:03수정 2017.04.0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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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재명)는 노조 탄압, 일반 해고, 나쁜 일자리 등 박근혜 정부의 노동 적폐와 공공 부문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박근혜 정부의 노동 악법, 노동 악폐를 살펴보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자 10일 오후 4시 창원노동회관 4층에서 토론회를 연다.

'박근혜 정부의 노동 적폐와 노동 개혁 방향'에 대하여 민주노총 박은정 정책국장이 발제하고, 공직사회 노동개혁 방향(공무원노조 경남본부 곽쾌영 사무처장), 보건의료 부문 노동개혁 방향(보건의료노조 울경본부 염기용 본부장), 일자리 정책에 대한 노동개혁 방향(금속노조 경남지부 이승호 미조직비정규부장), 학교 비정규직 정책에 대한 개혁방향(학비노조 경남지부 정혜경 교선국장), 교육체제 개편, 교육혁명을 현실로!(전교조경남지부 정헌민 정책실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비정규직 철폐, 최저임금 1만 원, 재벌체제 개혁 등 현안 노동 개혁 과제와 함께 복수노조 자율교섭 보장, 교섭창구 단일화 폐지, 교사 공무원의 일반 노조법 적용 등 노동3권 전면 보장에 대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박근혜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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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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