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 주제 삼아 3일간 연등축제

2017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태화강 연등축제, 제등행렬 큰 볼거리

등록 2017.04.24 11:52수정 2017.04.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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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저녁 울산시청 앞을 지나는 2017 울산 태화강 연등축제 제등행렬 모습 ⓒ 최수상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날(5월 3일)을 앞두고 '차별 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을 주제로 기획된 '2017 울산시민과 함께 하는 태화강 연등축제'가 지난 21~23일까지 3일간 울산 태화강 둔치와 시내 일원에서 열렸다.

울산불교종단연합회(회장 남현)와 태화강연등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지광)가 주최, 주관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제등행렬로 진행됐다.


첫날인 21일 오후 8시에는 부처님의 지혜를 상징하는 연등에 불을 밝히는 점등식이 열렸고 식전행사로 '이웃종교합창제' '불교우수상품 전시회' '장언물 전시' '시민단체 공연마당'이 펼쳐졌다.

둘째날인 22일에는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한마당이 개최됐다. 태화루에서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부처님 이운식에 이어 행사장에서는 일반 시민과 신도들을 대상으로 한 발우공양(승려들의 식사)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제등행렬 행사는 23일 오후 7시 태화강둔치에서 출발해 울산시청 ~ 달동 사거리 ~ 공업탑로터리 ~ 울산대공원 동문광장까지 총 2.7㎞ 구간에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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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울산시민과 함께 하는 태화강 연등축제' 제등행렬 모습 ⓒ 최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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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울산시민과 함께 하는 태화강 연등축제' 제등행렬 모습 ⓒ 최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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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울산시민과 함께 하는 태화강 연등축제' 제등행렬 모습 ⓒ 최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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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울산시민과 함께 하는 태화강 연등축제' 제등행렬 모습 ⓒ 최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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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울산시민과 함께 하는 태화강 연등축제' 제등행렬 모습 ⓒ 최수상


덧붙이는 글 뉴스행동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태화강 연등축제 #울산 연등축제 #제등행렬 #울산 제등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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